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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거창군 방문으로 도정비전 공유도민을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눈길

- 거창군민 150여 명 참석, 민선8기 도정비전 공유
- 고속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거창군의 지속 발전에 적극 지원

 

 

 

 

 

 

[경남도민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거창을 방문해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150여 명의 거창군민들과 거창군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거창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거창의 발전이 경남 균형발전의 척도라고 강조하며, 동서와 남북을 아우르는 고속도로와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인적‧물적 교류 증가로 농업과 제조업,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살기좋은 거창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거창 승강기밸리 등 기업투자촉진지구에 대한 파격적인 투자 지원제도 마련과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감악산 관광지구,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등 산악지형의 특성을 살린 관광 인프라 이용률을 높이면서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조성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참석한 군민들이 큰 환영을 해줘서 감사하고, 직접 군에 방문해보니 구인모 거창군수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똘똘 뭉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께서 도지사로 선출해 준 것은 도의 발전과 도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큰 기대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며, 참석하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충분한 계획수립과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거창군 현안 보고에서 구인모 군수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조성, 승강기산업 국책 연구기관 유치, 감악산 웰니스관광 거점조성, 제2창포원 조성 등 거창군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명품 위천천 조성과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족구장 확장 사업에 대해서도 경남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도지사와의 대화에 참석한 군민들도 거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연계한 서북부경남 체류형 산림휴양의 메카 조성

- 진천~영동~합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 장애인체육관 건립

- 계획관리지역 확대 건의

-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사업비 지원

- 거창승강기밸리 대기업 유치 지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유치

- 거창대학교 연극예술학과, 인공지능(AI)학과 신설

- 황강 광역취수장 민관협의체 구성 시 거창군 참여 건의

- 사과 미래형 과원 전략적 거점단지 육성, 창업지원센터, 경남신용보증금 지원 등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대화의 장에서 군민들의 건의에 대해 세세하게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솔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도정 운영에 대한 소신과 철학에 대해서도 의지를 드러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정을 믿고 경남도의 이익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거창군민들은 “도와 군의 미래 발전상에 대해 공감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모습에 거창군이 앞장서 경남의 자부심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와 인구소멸 등 지역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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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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