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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사칭 가짜 문자메시지 주의해야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김재현 순경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김재현 순경


기다렸다는 듯이 ‘긴급재난지원금 사칭 가짜 사이트’가 등장했다.

‘전 국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서비스’ 형태의 가짜 문자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자에 있는 인터넷주소(URL)를 누르면 가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입력 하도록 유도해서 해당 정보를 탈취한다.

문자메시지에 적혀 있는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 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신용등급을 올려야 가능하다며 계좌이체로 돈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휴대전화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한 후에 공인인증서, 일회용 비밀번호(OPT) 등의 금융정보를 알아내 돈을 가로채기도 한다.

거창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현금 전달 책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택시기사의 신고로 붙잡은 사례도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에서는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기에 맞춰 택배 사칭 메시지를 재활용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외 피싱 사이트 및 정보 유출지에 대한 긴급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짜 사이트는 지속적으로 변경되어 문자메시지로 유포 될 수 있기 때문에 출처가 명확하지 않는 인터넷주소(URL)를 누르면 안 된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00건, 58억원 가량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고 67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계좌이체 수법은 감소했지만 현금 전달 책을 고용한 대면편취형, 상품권 요구 수법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됐다.

피해 예방은 하나다.

휴대전화로 오는 출처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함부로 클릭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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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