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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년 올해의 친절왕, 미천면 김희경 주무관 선정

시민 감동의 행정서비스 적극 실천, ‘친절 공무원’5명도 선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022년 올해의 친절왕’으로 미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희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의 친절왕 선정을 위해 진주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칭찬받았거나,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별심사와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국별 자체 심사로 선정된 친절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추천내용, 친절사례, 전화친절도 측정, 공적심사 등을 반영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내부 행정시스템에서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친절공무원 5명을 중 1명을‘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올해의 친절왕은 김희경 주무관으로 결정됐다.

 

올해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김희경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하여 18년간 가정복지과, 하대동, 금산면, 미천면 등 여러 부서를 거친 경험을 토대로 민원인이나 동료 직원을 대할 때 항상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소통해온 결과 친절왕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면 지역 특성상 고령의 민원이 많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민원인들의 다소 무리한 요청에도 한결같이 부드러운 웃음과 차분한 설명으로 응대하고, 어려운 용어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등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득표순에 따른 올해의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선영, 도시계획과 김슬기, 민원여권과 이현정, 정수과 이문자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여식은 오는 29일 연말 진주시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친절왕에게는 표창 및 행운의 열쇠 3돈,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행원의 열쇠 1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된 친절왕 선발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로 격려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친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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