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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홍역유행 주의 당부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등 있으면 홍역 의심 진료 적극 권고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23년 8명, 24년 1명)에 따라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가족 모임 등을 고려해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발진성 감염병이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전신 발진,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

 

홍역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감염자 1명이 2차로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2∼18이나 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예방백신(MMR)을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은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외여행을 할 때는 자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에 해외여행 경위를 상세히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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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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