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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30대 축구대표팀, 경남축구협회장기 우승차지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동호인들이 지난 23부터 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해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천스포츠클럽(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듯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클럽은 단체우승에 이어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은 이성기, 최우수감독상은 최영근 회원이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구 동호인들의 지지와 열정이 없었다면 합천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축구명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란 값진 성과가 나온 것 또한 모두가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한 결과며,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축구명품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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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