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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수도 정비사업 적극 추진 ‘환경개선 및 시민안전’에 총력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으로 계획적·체계적 하수도시설 정비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지반침하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외곽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하수도정비사업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시설 설치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진주시는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도시 외곽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하여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대동, 하대동, 초전동, 판문동 등 도시 외곽지역 건물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 처리하기 위하여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6월에 착공, 현재 공정률 40%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면 지역 마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하여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6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정촌 강주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수곡면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봉 및 문산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연차적 하수관로 정비로 하수 차집률 제고 및 지반침하 예방

 

시는 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기술진단을 통하여 파손되거나 노후된 하수관로를 우선 교체·보수하여 하수 차집률을 향상시키고, 지반이 침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민선 7기, 8기에 총사업비 1,290여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사용 중인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 폐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432억 원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도율은 20%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폐수관로 파손으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대신로 구간부터 우선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남강로, 큰들로, 공단로 구간을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시는 도시 외곽지역 및 면 지역의 생활여건 변화를 반영해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하수도 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계획안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중요한 시설이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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