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지난 25일 아림지구대에서 아림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치안협력ㆍ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치안수요 분석을 통해 거창전통시장, 생활권 공원일대, 대평리 모텔촌을 범죄 취약지로 선정, 취약시간대 경찰-자율방범대 협업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고, 이후 주민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 방안에 대한 협의회 위원들의 다각적이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여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회를 통한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치안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여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