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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 ESG와 함께 한다

시민감사와 ESG의 주제로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 개최

 

[경남도민뉴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ESG를 시민감사옴부즈만 제도에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 개최 및 한국ESG학회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은 5월 1일 ESG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ESG포럼 행사와 연계하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으며, 지속적인 ESG 도입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016년 2월 전국 최초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 감사와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ESG학회는 ESG 관련 학술 연구의 연구 및 조사, 관련 학술지 발행, ESG 전문가 양성, 관계기관에 대한 자문과 건의, 인증·평가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2021년 9월에 창립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ESG경영 행정분야 도입방안 모색 협력 외에도 ▲ 시민의 감사 청구 활성화 등을 통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 인한 고충민원의 조사 및 조정·중재 ▲ 공공사업 감시활동을 통한 시정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2년이며, 양 기관이 해지의사를 통보하지 아니하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또한,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에서는 '시민감사와 ESG'의 주제로 ESG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위원회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법무법인 정론 서영득 대표변호사와 거버넌스센터 교육원 송창석 원장이‘ESG와 시민감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 숭실대학교 배귀희 교수 등 ESG 전문가 8명이 참여하여 ESG 도입을 통한 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이제는 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공공기관도 선제적으로 ESG 도입방안을 모색하여 도입함으로써 시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과 한국ESG와 협약체결을 계기로 ESG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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