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17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17일 15시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18일 17시에 해소됐다.
[경남도민뉴스] 은평구는 2024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 진입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의 최신 직무 수요와 다양한 전공을 고려해, 참여기업의 자격을 관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청년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 등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백39만 130원의 급여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신 채용 트렌드가
[경남도민뉴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산림청 국유림)에서 채취한 소나무 고사목 1주에서 소나무재선충이 최종 ‘검출’(4.18.)됐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곰솔, 잣나무 내에서 단기간에 급속하게 증식하여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완전 고사하는 병이다.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예방나무주사, 소나무류 이동단속, 예찰 및 의심목 검경 등을 지속하여 실시했으나, 의심목 시료를 채취하여 4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요청했고 4월 18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을 통해 최종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확인받았다. 이에, 서울시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등 규정에 따라 유관기관과 인접 지자체와 함께 긴급 지역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책회의는 4월 22일 13:30 수락산 현장 인근 상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되며, 중앙방제대책회의와 병행한다. 회의 참여기관은 ▲서울시 ▲산림청 ▲ 노원구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인근 지자
[경남도민뉴스] 지난 1월 모집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세훈표 소득보장실험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2일~12일 3단계 참여자 모집결과 총 10,197가구가 접수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예비가구 1,514가구를 1차로 선정했다. 이후 소득·재산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492가구를 확정했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실제로 지난 1년 6개월여간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가구 근로소득이 증가하는 등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MIT교수도 “한국 등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는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이 낫다”며 “내가 만약 사업을 설계했어도 이와 비슷하게
[경남도민뉴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등 기반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생활 이동 시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을 마련해나간다. 서울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정책이 시민 생활과 연계가 깊은 만큼, 올해도 민선8기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정책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우선적으로 승강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1역사 1동선’을 확보한다. 서울 지하철 내 엘리베이터는 1개 역을 제외한 전 역에 설치되어 99.7% 완료됐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현재 96.1%에서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 ’24년 4월 기준 1역사 1동선 확보율은 96.1%이며, 30~40년 전 건설
[경남도민뉴스]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목원대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 가능 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인구 유입 증대를
[경남도민뉴스] 성동구의회는 21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을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붕괴,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행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이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개 반으로 나누어 담장, 석축, 옹벽 등의 구조물과 급경사지, 신축공사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쳤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해빙기 붕괴·낙석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벌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는 총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작성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24일 3차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4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에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권 및 놀권리 보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E)‧사회적 가치(S)‧지배구조(G) 각 분야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금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
[경남도민뉴스]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은 도로 파손이 심한 수유2동 도로들을 직접 확인하고 상태가 열악한 도로를 구청 주무과에 공사 요청했다. 보도블럭 정비구간인 한천로155길 24~1107 도로와 한천로170가길 4~17도로는 각각 240㎡ 도로에 보도블록 포장 공사를 4월 초 마무리됐다. 아스팔트 포장은 노해로33길 20~38, 노해로33길 58~82, 이 두 곳은 4월 공사가 완료됐고, 삼양로112길 29~삼양로114길 14 구간은 5월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인애부의장은 “도로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찾고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