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18.6℃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2℃
  • 맑음광주 18.2℃
  • 맑음부산 20.9℃
  • 맑음통영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2℃
  • 맑음진주 16.7℃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4.8℃
  • 맑음김해시 19.0℃
  • 맑음북창원 19.8℃
  • 맑음양산시 19.1℃
  • 맑음강진군 15.4℃
  • 맑음의령군 17.6℃
  • 맑음함양군 15.9℃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창 15.2℃
  • 맑음합천 16.9℃
  • 맑음밀양 16.8℃
  • 맑음산청 15.0℃
  • 맑음거제 17.7℃
  • 맑음남해 17.2℃
기상청 제공

황철규 서울시의원,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지상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강력 요청!”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 “국토부 및 자치구와의 TF를 통해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

 

[경남도민뉴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상철도로 인하여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바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야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은 서울의 지상철도 중 국가철도 6개 노선(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 71.6㎦를 지하화하여 단절을 극복하고 新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24.1.30 공포) 제정으로 국가철도 지하화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황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철도지하화 공간구상 수립용역 을 2025년까지 수립하면서, 그에 앞선 올해 9월까지는 국토부에 선도사업 후보지를 제출한다고 되어 있다.” 고 언급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는 어떤 절차와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우리 성동구에는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역은 하루에 화물열차가 248회나 운행하고 있고 일반열차도 수시로 다니고 있어서 인근에 밀집되어 있는 7개 아파트 단지가 진동·소음 및 분진가루 등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고있다.” 고 설명하고 “심지어 이 지역은 현재 재개발로 인하여 아파트가 계속 공급되고 있고, 인근에는 한양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주거 및 교육환경의 질이 전혀 담보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 부연하며, “그러므로 이 지역은 국가철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고 강조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아직까지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이 마련된 것은 없다.” 고 답변하고, “국토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TF를 통해 계속 논의하고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 철도지하화 기본구상 수립용역’ 을 통해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24까지 추진하고 ’25년도에는 국토부의 종합계획을 반영하여 서울시 전체구간의 노선별 공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