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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규제개혁 등 전주시 산업단지 발전 방향 모색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지난 2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경남도민뉴스] 전주시가 산업단지 관련 규제개혁 등 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산업연구원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이국 전주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팔복동 산단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논의된 의제를 현재 산업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용역 연구 결과에 반영해 전주지역 산업단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주시 기존 산업단지 규제 개혁 및 구조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산업단지 규제 개혁을 통한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장철순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본부장은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킬러규제 혁파 △경제성장을 이끄는 비자 킬러규제 혁파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 등을 제시했다.

 

이어 조성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전주시 산업단지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여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진석 전북대학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들과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원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홍소지 전주시 기업지원과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펼쳐졌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은 앞서 지난달 29일 결정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과 관련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주시도 이번 포럼 결과를 향후 연구 결과 및 정책에 반영해 전주시 산업단지의 발전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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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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