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창원 20.9℃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통영 18.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맑음진주 18.7℃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맑음김해시 20.2℃
  • 맑음북창원 22.8℃
  • 맑음양산시 19.4℃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의령군 18.7℃
  • 맑음함양군 22.9℃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창 18.2℃
  • 맑음합천 20.7℃
  • 맑음밀양 21.1℃
  • 맑음산청 20.8℃
  • 맑음거제 19.9℃
  • 맑음남해 21.1℃
기상청 제공

경상북도, 경주시의 오랜숙원, 경주 황금대교 7일 준공

경주 황성동 ~ 현곡면 잇는 교량 4차로 L=371.7m 건설

 

[경남도민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형산강 현장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도․시의원 등과 함께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대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황금대교는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하구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등 유동 인구 증가로 기존 금장교 1일 교통량이 4만 3천여 대에 이르는 등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금장교로 몰리는 통행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황금대교를 건설했다.

 

황금대교는 총연장 371.7m, 너비 20m, 왕복 4차로로 역사 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랜드마크 역할과 서경주 역사에서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 기능을 한다.

 

또한, 금장교로 몰리던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주민 교통 편의는 물론 기업체 물류 수송도 원활해지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장지구에서 국지도68호선(안강 부터 청령)과 연결되는 황금대교 부터 오류리(구지교) 구간 L=1.4km는 ‘현곡오류지구 도시개발사업’시행사인 ㈜서희건설에서 총사업비 267억원을 투자해 구역 외 사업으로 확장하게 되는 등 주변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황금대교 건설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상습 정체가 해소돼 정주 여건 환경이 개선되고 빠른 물류 자원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