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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컨벤션센터 운영방식 강하게 질타

-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10일에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마이스산업이 중요하다”며, “대전컨벤션센터는 지역 기반의 과학문화와 융합된 대전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제2전시장 개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는 중부권 최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로 발돋움했고, 경영 자금을 포함한 약 100억 원의 운영 예산을 대전시가 지원해 대전관광공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국제회의, 각종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객시설인 컨벤션센터는 방문객 규모가 여타의 행사보다 크고, 1인당 지출 규모도 높아 지역 기반 관광산업과 연계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전시컨벤션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 방식의 공공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시홀 대관 등에 있어 수도권의 대형 사업체에 더 유리한 지원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송대윤 의원은 “대전컨벤션센터는 공공성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두고 운영되는 만큼 대전시민의 복리증진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 실현을 위해서는 대전컨벤션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한데, 대전시정 방향과 맞지 않게 대전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대전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대전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운영 철학과 운영 방식으로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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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