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에 겨울방학기간에 청소년자원봉사자(11명)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예그리나 봉사단체 회원들 진행으로 1부 청소년들과 1:1,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대화를 통해 진로 상담, 학습 지원,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2부 관내 연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습 멘토 멘티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멘토로 참여한 예그리나 정회원은 “멘토링을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역량(지식, 경험 등)을 멘티에게 도움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멘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라고 했다.
멘티로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멘토 선배님과 이야기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학생 멘토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청방법은 1365 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