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체결됐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신청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교육과 자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3일 통영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통영 제석초등학교는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고,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은 144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24년 소요예산 54억 2,800만원(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복구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화재원인의 규명, 복구예산의 신속확정, 모듈러 교실 공기질 점검, 분산 배치로 인한 통학 안전 확보 등을 주문했다. 특히, 화재로 발생한 냄새로 학생건강이 우려되므로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공사가 마무리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등교에 차질이 없겠는지 물으면서 학생들이 동요 없이 변화된 학습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학교장에게 당부했다. 권혁준 위원장(양산4, 국민의힘)은 “지난 3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 수업, 모듈러 교실 수업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경남도민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형석중학교 학생4-H회 30명을 대상으로 4-H운동 바로알기 및 농심함양을 위한 벼 화분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과 이념 등 4-H운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벼 재배 지식 습득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벼의 일생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직접 본인의 화분에 벼 종자를 파종해 보는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4-H회원들이 직접 만든 벼 화분은 수확기까지 관찰일지를 작성해 관리하며 추후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은경 소장은 “학생4-H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간부 공무원 7명이 참여하며, 내달 30일까지 관내 급식학교 7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정광윤 교육장은 특별점검 첫날인 13일 치동중을 방문하여 급식시설, 식품 검수 및 보관과 취급, 작업위생, 개인위생관리 등을 확인하여 단위 학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학교급식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현장에 잘 숙지되어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학교급식 현장 방문으로 학교급식 관련 업무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후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하며“급식기구 자동화를 통하여 종사자들의 업무를 감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용 위원장은 “제2기 위원회는 두 명의 여성위원을 포함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이 참여하셨다”라면서“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제2기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주간 청사 내 1층에‘나의 청렴 다짐 게시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다짐 게시판은 청렴 다짐 문구가 새겨진 게시판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자필 서명함으로써 직원 간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하여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나의 청렴 다짐 게시판 운영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의식을 높임으로써 대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오는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사찰음식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한다.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한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인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nb
[경남도민뉴스] 나주시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에 나섰다. 왕곡면은 최근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의 영양소인 행복한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 배달 사업은 1인 가구·장애가구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연 2회 밑반찬 세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왕곡면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왕곡면지사협은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모 위원장은 “반찬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의 진정한 행복과 벅찬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와 지역민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상희 왕곡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왕곡면지사협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체험형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감수성 함양 및 청렴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섭외한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수당 등 운영비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여 학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4년에는 청렴교육 희망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2교 등 총 11교 11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학교별 희망일자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형성할 수
[경남도민뉴스]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