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3일 창원봉림초등학교를 끝으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해 온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관내 수요처 조사를 통해 창원파티마병원을 비롯한 10개 장소에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했다. 올 3월에 선정된 10개 민간공연단체와 창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하여 대중음악을 비롯한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공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2024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작은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C-블루윙 펀드 30억 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 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인 신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1,000억 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시 고유 펀드의 명칭이다. 지난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인 1,000억 원 펀드 조성을 달성한 창원시가 이번에 조성하는 C-블루윙 펀드 4호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은 의 식 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 ‘제조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을 포함해 창원에 있는 초기 유망 신생기업에 창원특례시의 출자금 5억 원의 3배인 15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모태펀드 출자 사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라이콘(LICORN)’ 펀드 계정에 출자해 투자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행 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사연맹 등 국제헌혈운동 관련기관에서 ABO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탄생일(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기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각 보건소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6. 10 진해구청을 시작으로 관공서, 대학교 등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헌혈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6. 1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리는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헌혈자원 확보 및 헌혈률 제고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기관 2개소에 창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막엽 진해보건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기 남녀 모두에게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가임력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가 해당된다. 검진 비용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 한도로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진 의뢰서를 지참하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면 된다. 검사비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실천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라는 주제로 워크온을 도입했다.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걸음수 랭킹 및 다양한 건강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걷기 기반 커뮤니티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5월 가정의 달 기념 '꼬리에 꼬리는 무는 온가족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6월 금연의 날 기념 '걸어서 금연 속으로', 7월에는 걷기가 일상이 되는 '걷기 예찬'으로 챌린지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창원’ 검색 ⇒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 가입 ⇒ 매달 운영 중인 챌린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7월 1일부터 운영될 걷기 챌린지는 1일 최대 12,000보가 인정되며 20일 동안 15만보를 달성한 참가자는 걷기 달성 후 리워드 응모권에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응모하기를 완료한 참가자 중 20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관내 백일해 환자가 328명'24. 6. 10.기준으로, 전년 동기간0건 대비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물론, 모든 연령층에게 예방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1~2주간)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이후 1~6주간)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백일해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주변 친구, 가족 등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파 우려가 높으므로, 총 6회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생아를 포함한 1세 미만의 고위험군인 영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 백신 접종 및 아이를 돌보는 가족(조부모) 등 성인의 경우에도 아이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일해 예방접종(Tdap)이 필요하다. 아울러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학생이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가 도내 주력 산업인 기계‧부품 분야의 유라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튀르키예 산업박람회(WIN EURASIA 2024)’에 참가하여 15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 6개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상담 77건(상담액 1,082만 달러), 계약 기대 58건(345만 달러)을 달성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이플로우는 수소 모빌리티 관련 108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 규모), ㈜영남메탈은 파이프 커플링 구매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튀르키예 산업박람회는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유라시아 최대 산업 전시회로, 기계, 용접, 자동화, 물류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한국산 기계부품은 유럽, 미국, 일본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튀르키예를 포함한 인근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민뉴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에 참가하여, 일본 대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자본(VC) 등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는 한국과 일본 기업 간 교류 촉진을 위해, 일본의 무역투자진흥기구인 JETRO가 주관한 행사로, 양국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은 2023년 단일 국가 기준으로, 미국·중국·싱가포르에 이어 대(對)한국 외국인투자 신고액 4위 국가이다. 경남투자청은 지난 1년간 미주와 중화권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일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일본 기업들이 경남의 진해신항 물류 부지와 우주항공청 개소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라며, “한국과 일본의 상호 투자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일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투자청은 오는 13일에는 ‘2024 NextRise’에 참석해 일본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경남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 공모에 김해시 진영읍 신도시 일원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사업’은 지역안전지수 공표 이후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취약지구에 대해 안전지수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시설개선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에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장관이 안전사업지구(읍면동 단위)를 지정하며, 선정된 전국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안전사업지구에는 지구당 5억원(국비 2억 5천, 지방비 2억 5천)을 투입해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 선정되어 범죄분야 컨설팅 연구에 참여했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김해시에서는 진영읍 신도시 일원을 ‘범죄·교통사고 진영읍 안전사업지구’로 선정해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범죄예방 CCTV 설치, ▲ 노후 보안등 교체(LED보안등기구 교체 및 신설), ▲ 바닥형 LED 보행신호등 및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등이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3일 최근 5년간 지방세 쟁송에 따른 경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결정 사례, 법원 판결, 심판청구 결정 사례를 분석하여 ‘2024년 지방세 심사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방세와 관련된 위법ㆍ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하여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자는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의 불복청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불복청구가 접수되면 시군은 결정기관인 경남도나 조세심판원 등에 처분 이유와 근거를 밝힌 의견서 및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심의·의결을 통해 이의신청 등의 지방세 불복 청구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결정 사례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하는 최근 5년간 법원판결, 심판청구 결정 사례를 분석하여 시군 불복청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2024년 지방세 심사사례집’을 발간하여 배부하게 됐다. 이번 사례집은 창업중소기업 감면, 산업단지 감면, 종교단체 감면, 지방세 납세의무, 정당한 사유 판단 등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주요 쟁점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