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9월 21일 ~ 2024년 9월 20일 기간 중 도내 중견·중소 조선업 신규 취업자로, 타·시도에서 창원시로 신청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며 신청일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 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기숙사에서 퇴거하여 신청일 이내 창원시로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기숙사 거주기간을 제외하고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요건 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 원씩 현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조선업계 인력난을 해
[경남도민뉴스]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에서는 침체한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2024년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는 6월 15일에 합성옛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프리마켓, 드로잉백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체험행사, 패션쇼 등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맥주 판매, 안주 부스 운영,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축제는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 1회 개최됐다가 2020년도에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 합성동 상권의 침체가 장기화하자 합성대로, 대현프리몰 창원점, 합성동, 합성옛길의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된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여 합성동 상권을 부흥시키고자 2024년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맥주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정기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장은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이번 행사가 합성동 상권 부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에 소속 공무원(공무직 포함) 및 민간위탁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덕동물재생센터 내 홍보관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밀폐공간 작업 시 지켜야하는 안전수칙,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요령과 비상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적절한 보호구 착용 및 사용법 등에 관한 것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쉽게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또한, 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매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련 자체 지침서 제작 등을 통하여 항시 중대재해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한번 더 체크하기! 둘이서 점검하기! 세 번 생각하기! 하나둘셋 안전행동 실천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덕동물재생센터 내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상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 세무사 중 송창훈 세무사, 박승민 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그거 규제데이(day), 규제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거 규제데이(day), 규제 상담의 날’은 자연적·경제적 여건이 다른 창원시 5개 행정구의 생활밀착형 규제 문제를 현장에서 발굴 및 접수하는 한편, 일선 담당자들의 규제 관리 어려움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상남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Day’의 세금 고충 해결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상남시장 운영 및 주변 상권과 관련된 고충 사항과 골목상권 규제에 대해 상담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사회 질서를 위해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생활 규제는 불가피하겠으나,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편의를 고려한 유연한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매월 5개 구청을 순회하며 규제 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마산합포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만기 법무담당관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실질적인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1년 전보다 80.2% 급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경남(창원 포함), 부산 지역 구급활동 데이터 192만 7,565건을 분석한 결과, 온열질환 관련 출동 건수는 총 698건이며 그중 568건(81.4%)이 경남 지역에서 발생했다. 월별로는 7월과 8월에 각각 260건, 325건이 발생해 전체의 83.8%를 차지했으며 발생 시간대는 오후 3시에 108건(15.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오전 11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전체의 73.9%가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송 환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이 477건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해 여성보다 발생 비율이 높았다. 환자 평균 연령은 61.4세, 연령대는 70대가 가장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소재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4일 판교에서 수도권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영남권 설명회를 개최하여, 방산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이 전국 방산기업과 상호 소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과 전략을 설명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함안 칠북영동일반산업단지·하동 대송일반산업단지 등 방산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소개했다. 2030년까지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103만 평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은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부스를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는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전한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의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준비하는 통영시,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함안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10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시군별 공모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보완 의견을 논의했다. 도는 2차 교육발전특구에 의령․창녕․함양 3개 군의 공동모델과 7개 시군의 단독 모델을 준비해 신청할 계획이다. 시군별 특화모델은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로컬유학 유치 통한 초중등특화 3개 시군 연합모델, 통영시 한예종 연계 문화예술특화 교육특구, 남해군 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초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산청형 돌봄모델, 하동군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거점고 육성), 함안군 아라가야 미래교육(로봇고 특화), 합천군 초등돌봄 마을배움터 조성, 거창군 거창형 맞춤 늘봄학교 조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중·고·대학·취업까지 추진과제 간 연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투자)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합 축구장 600여 개 규모의 통영 복합 해양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규모의 종합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진행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이번 투자협약 체결 후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전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성금 5백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6월 현재 14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4,020만 원이 모금됐으며 다둥이 67명이 지원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다둥이 가정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