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남해군 창선고사리축제장(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감독 배종필)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창선고사리축제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문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창단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은 창단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생팀이지만 전국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쌀 기탁이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5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창선고사리축제’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지난 4월 27 부터 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신선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졌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9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자’ 한마당 식전공연,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대붓 퍼포먼스, 노인대학 합창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가 열려 창선면민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내빈들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특징이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두 소중한 내빈이라 할 수 있다”며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똑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내빈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창선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2년 60억 원, 2023년 8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64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구) 서상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한 공유 오피스 ‘남해 워케이션 센터, 서상’을 방문해 남해군의 워케이션 운영 사항을 보고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 차관은 “뛰어난 남해군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이 결합되면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워케이션 참여자들에게 남해군만의 특색을 살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면 생활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해군 김신호 부군수는 “공무원 조직에도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선제적으로 중앙부처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해로 소확행(수산물 소비하고, 확인받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산물을 구매하거나 수산물 요리 식당을 이용한 영수증 또는 구매확인증을 남해각 관광플랫폼(화요일 및 공휴일 휴무)에서 인증받으면 경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권 추첨은 6월 초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3만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및 건멸치(소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택배로 경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금액은 별도 제한이 없으나, 1인당 1건만 참여가 가능하고,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이벤트와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5월에 남해군으로 오셔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도 맛보고, 남해로 소확행 이벤트로 특별한 선물과 소중한 추억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가입 자격은 근로 중인 만 19 부터 34세 청년이면서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부터 22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1억 7천만원(농어촌)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청년의 가입 연령 기준은 만 15 부터 39세이다. 또한 근로 및 사업소득 기준은 월 10만 원 이상이며, 추가 적립액도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원금은 1천440만 원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제27회 경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남해군 선수단이 시군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27회 경남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한 남해군 선수단은 총 155명으로 구성됐으며, 15개 종목(개인종목 5, 단체종목9, 체험종목 1)에 출전했다. 남해군 선수단은 단체종목인 줄다리기와 플라잉디스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정 종목에서 남자부는 2위에 올랐고, 여자부 및 혼성부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기차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 장애유형이 참가하는 육상 종목에서는 아쉽게도 1초 차이로 4위를 했지만, 지난해 보다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진주시와 밀양시 다음으로 시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3연패를 달성하며 줄다리기 강군이라는 명성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개인종목에서도 단체종목 못지않은 성적이 나왔다. 볼링에서 시각장애 부문에서 1위가 2명 배출됐으며, 쇼다운에서는 1위와 2위를 달성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40,1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여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 및 남해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한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해안경관을 보전하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남해군 경관 조례’를 일부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관 조례 일부 개정 사항은 2023년 11월에 수립 완료한 ‘2030 남해군 경관계획’ 재정비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심의 대상 범위가 변경됐다. 기존 △도시계획도로 또는 국도, 지방도, 군도로부터 300m 이내 △해안변으로부터 200m 이내 △독일마을 경계로부터 1km 이내 △가천다랭이마을 경계로부터 300m 이내였던 관리범위가 △해안경관관리지역(해안도로와 해안선을 사이로 하는 육지지역)과 △마을경관관리지역(해발고도 80m 등고선 이하 전 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신규 건축물의 심의대상 규모 역시 기존 ‘3층 또는 연면적 1,000㎡이상’에서 ‘2층 또는 연면적 330㎡’이상으로 변경됐다. 선형적으로 설정된 기존 도로 주변 관리지역을 해안과 마을경관을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구성으로 재편해 실효성 있는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집중개발형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정해 남해읍 일대의 신규 건축물 심의 대상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위생해충 취약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방역은 올해부터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첫 시범 사업으로 1차에 이어 2차 방역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차량 등의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인 마을 인접 매립지, 저습지, 갈대밭 등 위생해충 대규모 집중서식지 12개소 면적 579,900㎡(약 175,727평)가 대상이다. 드론방역은 정밀 GPS(위성 항법장치)가 내장된 드론장비에 방역지역을 미리 설정해 놓고 장비가 일정한 속도와 높이로 방역약품을 균일하고 정확하게 살포할 수 있는 스마트 방역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위생해충 개체수 감소를 위한 유충구제 약품 살포와 성충의 박멸을 위한 성충구제 약품 살포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아울러, 올해는 주민참여형 생활밀착 방역사업을 추진해 방역코스 및 방역일정 결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공 드론방역 시범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며, “2024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이마트 110여개 지점에서 '남해군 우럭회 최대 30% 할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한 달간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며, 5월의 첫째 날부터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을 준비했다. 최근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의 우럭 양식 어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올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우럭회 판매가격의 할인 폭을 높였다. 행사기간 동안 청정해역인 남해군 미조항 인근에서 자란 우럭 약 8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6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에서는 우럭회(중) 1팩(기존 27,980원)이 신세계포인트 적립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19,586 원으로 판매된다. 우럭은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던 생선으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검은 빛깔을 띠는 우럭을 '검어(黔魚)'라고 소개되며, 맛이 농어와 비슷하다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