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로는 △김민선 님(가얏골감자탕) △ 정우진 님(사북환경) △ 부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 포도원교회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 일에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을 통해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3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이영주 차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전반 및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근로현장 필수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철저한 예방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속적인 근로자 및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2025년 3월 12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 2025 재난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우수 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 진압을 위한 옥내소화전 체험, 연기 발생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법, 모노레일 화재 및 지진 발생시 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고, 팔공산테마파크 일대에서 온기나눔 쓰담걷기 활동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덕분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소화전 사용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해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영양상태 불균형 및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밑반찬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반찬지원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균형 있는 식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을 선정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가구당 6만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아이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난 13일 서구 도서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추락·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이 목적으로 특히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구 도서관의 개관은 미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문화공간이 되어 교육 문화 중심도시 서구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전체 면적 3,882㎡ 규모로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서구청장은 “교육 문화 중심도시 서구로 도약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하며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안전 관리에도 한층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HR그룹(주)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와 협력하여 지난 3월 13일 영도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HR그룹의 신호룡 대표이사와 (사)위드인사람과함께의 김대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호룡 대표이사는“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HR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 사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3,0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3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정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기준과 시간 등을 변경하여 관내 전 지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정식 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로, 북구는 교통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주민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수 있도록 단속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 운영을 강화한다.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외 기타 지역 중 안전지대에 침범하여 불법주정차 할 경우 주민이 24시간 언제든지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이는 4월 1일(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7일(월)부터는 스쿨존 구역(초등학교 정문)에 있는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의 운영시간을 평일(월~금) 8시부터 20시까지로 변경한다. 현재는 평일(월~금)과 토요일에도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4항 규정에 의거 전국 기준에 맞춰 부산 자치구 최초로 이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9시(수학·창작 영역), 10시 30분(과학·발명 영역)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신입생과 학부모, 영재교육 거점학교장, 영재학급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중등 수학·과학·창작·발명 총 4개 영역을 개설하여 5곳의 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담임교사 18명을 포함한 70명의 지도교사가 탐구·심화·융합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학생은 중학교 1학년 96명, 2학년 82명으로 총 178명이고, 이 학생들은 지난 2학기부터 교사 관찰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영재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해당 거점학교에서 영재성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영재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지훈 교육장은“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타고난 능력과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영재교육 중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신입생 및 재학생은 중학교 1학년 80명, 2학년 80명, 3학년 78명이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거쳐 선발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출석 수업 기간 및 방학 중 집중 수업 기간동안 수학·과학·창작 3개 영역의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육과정을 수강한다. 1, 2학년의 경우 연간 140시간 이상, 3학년의 경우 100시간 이상의 맞춤형 영재교육에 참여하며 영재성 함양을 위한 탐구·심화 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AI 확산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 특강도 마련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은 잠재력과 소질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3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부산 관내 85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성자람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모험·도전·문화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치유 활동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학생인성교육원은 올해 새로운 힐링 활동을 개발해 선보인다. 힐링 명상 프로그램 ‘쉼休;)’, 숲 힐링 활동 ‘노르딕 워킹’, ‘힐링해먹’ 등 정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아 형성과 인성 가치 내면화를 돕는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신체 기르기 활동뿐만 아니라 협동, 존중과 같은 인성 역량이 크게 신장될 것”이라며, “특히,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치유활동 및 숲힐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