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4일‘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표창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이웃 나눔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7명이 선정됐으며, 법인 4곳과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사상구가 설치한 공영주차장 및 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계기로 구의 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후 있도록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 중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빌려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서비스로 사상구는 기존 부산도서관, 사상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까지 확대하여 이제 총 3개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상구 내 참여 서점은 5개로 덕포동 3개소(대덕서점, 마곤달애카, 정록도서), 주례동 1개소(동서대 구내 북카페), 학장동 1개소(동아서점)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1회 최대 3권(월 6권 이내)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동네 서점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작은 변화가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 서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3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숲해설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A어린이집 및 지역자활센터 등 8개 정기숲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정기숲반은 민주공원 및 용두산공원 등 4개소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와 함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중구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참여자의 면역력 증진과 창의성 발달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숲해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터 정비 및 조성을 추진하는 등 그린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 연령층이 숲에서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14기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 중구청과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역 영화 인재들의 제작 역량을 키우고, 영상 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소재 대학의 영화・영상 전공 학생들에게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며, 올해는 17개의 지원팀 중 7팀이 선정되어 3월 16일까지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선정작들의 기획 의도와 작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메이킹 필름을 짧게 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4월에 열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며, 우수작은 순회 상영 및 시상 등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퍼레이션 키노는 지역 청년들에게 영화 제작을 통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법인 1개소,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하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디섹,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 국제1번가 상인회, 라비타댄스스포츠학원 원장 박재원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내 일터를 두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낌없이 실천하여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Wee센터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를 알려주고, 위험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민감성을 높이고, 방어자로서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아동들이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하고 전반적인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접촉이나 요구에 대해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며 또래관계에서 갈등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3시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동래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학교 행정사항을 안내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동래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에서는 부산특수교육 기본 방향 및 중점 추진 계획, 2025년 달라지는 부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주요 행사,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따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특수·통합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첫 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는 여울유치원(17학급, 244명), 대저중앙초등학교(43학급, 368명), 가락중학교(31학급, 115명) 3곳으로 에코델타시티 중앙부에 위치한다. 학교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4월부터 학생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개교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육장을 단장으로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 상황점검단’을 구성하여 교육과정, 급식, 계약 등 분야별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근 공동주택 건설공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 지정, 통학로 내 공사차량 진입 통제 등 통학로 정비를 완료했다. 김범규 교육장은“에코델타시티 내 첫 학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및 부산 관내 고등학교, 총 20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책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에는 정진호, 류재향, 이분희, 김선미 등 이달의 책 선정 작가, 문학상 수상 작가 10명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작가라는 직업과 창작 과정 속 다양한 영감 및 에피소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연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학생들과 나누며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알아나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6일 오후 15시부터‘학교로 가는 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흥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문화 확산 및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정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부산 관내 368교에 학교 인력 453명의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교의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 채용에 나서 기간제교사, 늘봄인력 등 9개 직종 인력을 뽑아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힘을 보탰다. 본부는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기간제교사 결원을 해소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전문상담교사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늘봄기간제교사 인원도 충원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지원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존사업인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배움터지킴이,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지원을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시청, 퇴직군인센터, 경찰전직센터 등과 협력해 경비원, 환경미화원, 통학차량도우미 직종 인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시 채용 지원을 통해 학교의 필요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