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5일‘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법인 부문에서 ㈜디엔디이와 ㈜선일이엔씨, 개인 부문에서는 최진석 씨와 신성현 씨가 선정됐다. 우수납세자는 ‘해운대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 외에 구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2년간 1회 면제,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가 부산시 주관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공간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도모하고 서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청년 활동공간'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 △소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 공간' △취·창업 준비, 자기 계발, 휴식 등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산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구는 청년들의 취미 원데이클래스, 힐링프로그램 등 58회 과정을 운영했으며, 8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또한 독서 모임, 동아리 모임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 친화적인 참여 공간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중 프로그램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유한 106교(유 50원, 초 53교, 특수학교 2교, 학원 1원) 10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의 놀이기구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표본(전체 놀이시설 개소의 5%정도)을 선정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등 이다. 점검결과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보수·교체 등 시일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기한 내에 개선하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15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논술 동아리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독서 토론 대회, 작가 특강, 지역 서점 탐방, 시집 만들기, 문학 기행 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독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넓히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중요한 활동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교육의 근현대 발자취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부산교육역사관이 1주년을 맞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부산교육역사관 일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방문객을 위한 기념 이벤트,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4만 번째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4만번째 방문객은 누구?’, 부산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감사 편지를 써보는 ‘부산의 학생 독립운동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SNS 후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선정 우수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역사관에서 만나는 단편 영화제’도 실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역사관 영상실에서 ‘내 어머니 이야기’, ‘프리사이즈’ 등 2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15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토요아카데미 1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첼로) ▲시각예술(생활도예, 컬러링세라믹,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 농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말랑쫀득 쌀베이킹, 아로마테라피)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첼로, 쌀베이킹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7일 오후 7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 160명과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생은 중학교 1, 2학년별로 각각 과학과정 48명, 수학과정 32명의 총 160명이며, 진급생은 중학교 3학년 과학과정 59명과 수학과정 33명의 총 92명이다. 앞으로 신입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62시간 동안, 3학년들은 7월까지 102시간 동안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또한 카이스트·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기관과 연계한 집중수업, 학년별 프로젝트 발표대회, 토의·토론 대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면 1학년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50팀을 대상으로 SW·AI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SW·AI 학생동아리는 AI·정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형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중심 수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학생동아리는 팀당 5명 이상의 같은 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해 AI·정보 중심학교 등 정책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한다.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체험, 실습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다. 학생들은 성과발표 공유회와 SW·AI 해커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팀당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과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년말 방학기간(2/20∼2/28)에도 본청 종합민원실 내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20여 명 이상의 아이들이 늘봄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내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지난해 1월 늘봄센터 확대에 대한 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1일 수용인원 15명 내외의 규모로 개관했다. 여기서는 유아와 초등 1~3학년에게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 긴급보살핌 늘봄센터는 평일 교육청 통합예약포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직원 자녀 중 만 3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만 긴급 상황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늘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은 물론 병원 진료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직원은 자녀를 안전한 늘봄센터에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도 줄어 늘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김장훈 총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배정 방식을 추진하여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유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