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6일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50여 명과 함께 지난 4월 개장한 치유정원(맨발길)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마을의 자랑이자 명소인 맨발길 치유정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연합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이후 다시 결성된 것으로, 보람동 7개 단체 연합은 연 4회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풀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치유정원에 조성된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해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됐으며 맨발걷기 체험 이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6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해밀동 새마을회원, 세종시 새마을지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출범한 해밀동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는 회원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손계성 협의회장, 김명숙 부녀회장을 각각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와 지역 내 행사에 활발하게 참석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해밀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발전된 해밀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시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세종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인연만들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를 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열린다. 시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 속 청년들 사이 만남의 기회가 줄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참여자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물론 자녀와 지인들의 참여 문의가 빗발쳤고 모두 32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 속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서 팀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첫인상 투표, 개별 대화 시간 등을 마련해 각각의 인연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청년들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늘 일상에서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이 ‘사부작사부작 운동’의 1부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은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대덕구 내 12개 아파트봉사단이 함께하고 있다. 운동은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손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송촌동 선비마을 2·4단지와 법동 그린타운아파트에서 진행된 운동을 시작으로, 연내 다른 아파트봉사단들과 함께 2~4부작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삭막한 현대사회에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도록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순자 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 단장은 “다음 세대에게 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물려주기 위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자식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과 14일 대덕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힐링캠프 - 감사해Y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20곳에서 신청자를 받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N행시 짓기 △당 충전 과자 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운숙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미래인 자라나는 영유아들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너와 나의 꿈을 지키는 성(性)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드 아동 중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성 인식 점검 △생명의 가치와 탄생 과정 △사춘기 성 건강 △불법 촬영 금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을 통해 진행됐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두뇌훈련, 학습심리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 예절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18일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7일까지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과 작물 재배사의 부지 및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무허가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사항을 초과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건축 ▲불법 벌채 및 굴취행위 ▲허가 범위를 벗어난 토지 절성토 등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개발제한구역 내 환경을 보전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가 이달 2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하여 관리하는 업소로, 현재 유성구에는 55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되고, 구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물가 안정 기여 인센티브 지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영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외부 전문가, 대전시 버스노선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운영체계 개편방향 및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등운영체계 개편방향과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마을버스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운행체계 개편 목표 및 방향 설정 ▲운행체계 개편 방안 수립 ▲개편안 시행계획 등을 수행해 현재 운행 상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마을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모두가 공감하고 합리적인 운행체계 개편안 도출을 위하여 추후 공청회 개최 등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마을버스의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