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세종소방서가 9일 소방서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공무원 체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제공 ▲우수 전문 지도자의 특별 스포츠 강습 ▲상호 스포츠 교류 및 시설 이용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응급처치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세종소방서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상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소속 직원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3개의 직장 스포츠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와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 오류동은 9일 치매예방을 선도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사회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오류동 치매예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께 치매자가진단체크 및 심층상담, 심혈관질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오재미로 과녁맞추기, 기억력 롤링구슬게임, 나만의 꽃상추 화분만들기를 통해 치매예방 인지 및 정서활동 놀이로 동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을 카네이션꽃에 담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인삼, 대추 등 건강재료를 넣은 삼계탕 건강꾸러미를 제공했다. 류성일 동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류동은 2년 전 서대전지구대, 문화119안전센터 등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극단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경험, 창의적 표현 함양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3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관내 학교 13곳(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을 모집하여 학교별 1 부터 2회 총 16회 소극장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 극단 3곳은 연령별 맞춤형 작품으로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뮤지컬 'STOP'과 환경마당극 '라스트 생존게임'이 학교로 찾아가 공연하고, 중・고등학생은 소극장 상상아트홀(선화동 소재)에서 코미디 뮤지컬 '케미스토리'를 관람하게 된다. 지난 7일 상상아트홀에서 신일여고 학생들의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겐 다양한 문화와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의료 이론교육 및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강화와 신속대응반 운영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맞는 중증도 분류, 병원의 수용인원을 고려한 신속한 이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직원들의 정확하고 빠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사회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