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시는 2024년 5월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세대(공공임대주택 40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하여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하여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은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하여 사람들을 유입하여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추가로 향후
[경남도민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는 5월1일 노동절을 맞이하여 조합원 아침밥 전달행사 ‘밥먹고 출근합시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 노동절에 휴무를 하는 일반노동자와 달리, 정상근무를 해야 하는 공무원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아침밥을 거르고 다니는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나누어 주면서 단결과 동료애를 나누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정선군지부은 “노동절 휴무가 정착된 일반사업장과 달리, 공무원들은 5월 1일이 법정휴무가 아니기에 정상근무를 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밥을 거르고 다니는 조합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샌드위치와 음료수라도 나누어 드리며, 건강을 위해 식사는 거르지 말라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군집행부와 함께 매년 노사합동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소찬이지만 마음만은 노동절을 기념하는 큰 의미를 담았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빌어봅니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전국공무원동조합 정선군지부는 “군집행부와 상생발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4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윤순씨는 정선읍자율방범대장으로 청소년 선도 및 야간자율방범활동과 동강할미꽃축제 행사장 보행자 안전유도 및 교통안내 봉사활동 등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봉사자임.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아라리 서금요법 봉사단은 정선군 관내 9개읍·면 경로당을 순회하여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금요법 무료 체험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임관희의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으로부터..’라는 주제로 20여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5월30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 오픈 당일인 3일에는 전통악기 대금과 훈(흙으로 구워 만든 고려시대 때 들어온 악기)을 연주하는 송홍재의 개막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이미지를 선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서양화가 임관희는 자연으로부터 채취한 색채와 형태를 정제하고 선을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일반적 붓질이 아닌 작은 선들을 반복적으로 쌓아올린 이미지의 선묘화이며, 경쾌한 색감으로 밝은 에너지의 전달을 의도한다. 현재 임관희 서양화가는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와 원주 수채화 작가회에서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각종 단체전과 꾸준한 개인전을 통해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재
[경남도민뉴스]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되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하여 건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경남도민뉴스] 김성준 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30일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범운영 4개월 차에 접어든 기후동행카드에서 도출된 주요문제점으로 현금 충전만 가능하다는 점, 월별로 계산하는 것이 복잡하다는 점, 특정 핸드폰에서는 실물 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서울 권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기후동행카드의 정산절차와 재정부담주체 등이 불분명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재정 손실 문제도 제기했다. 1인당 많이 사용했을 경우 약 3만 원 정도의 재정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운송기관별 요금 정산 절차와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보전하고 있는 현 상황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의 적자 문제가 상충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성준 의원은 기
[경남도민뉴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4월 29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균형발전영향평가’ 제도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에 있어서 우려되는 점이 많음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철 의원은 균형발전본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영향평가’ 의 개념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균형발전영향평가’ 는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행력 제고방안 과제 중 하나로서, 서울시의 주요계획들을 균형발전 관점에서 사전검토하여 서울시 균형발전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 ‘환경영향평가’ 나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진행하는 영향평가와는 다르게 ‘균형발전영향평가’ 는 정책수립 이전의 계획 즉, 승인 전의 계획을 평가하는 개념으로 이해가 된다.” 고 말하고 “정책수립 이전에 균형발전 관점에서 사전 검토한다는 명분에는 동의가 되지만, ‘균형발전’ 에 대한 가치 자체가 제도적으로 정립되지 않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질의에 나섰다. 질의에 나선 구미경 시의원은 평생교육국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와 관련하여 동행학교 효과성 측정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진행 상황을 재확인하는 한편,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사업의 성과·평가지표 기준 구체화를 당부했다.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는 고립·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체험·관계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관계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기존 상담·치료 중심의 지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고립·우울현상을 예방적 차원에서 조기 조치 및 치유를 위한 평생교육국의 시범사업이다. 구미경 의원은 “사업 참여 학생 수, 상담 횟수, 운영 프로그램 수 등은 단순한 실태조사일 뿐 평가지표나 사업의 결과가 될 수 없다”며, “'청소년 행복 동행학교'사업은 ‘마음’을 수치화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어려운 만큼, 명확하고 세밀한 성과지표 및 평가지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경남도민뉴스] 속초시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1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었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명절 전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던 행사이며 올해에도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8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내 쉼터)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며,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구입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 5월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까지 각 기간별 1인당 최대 2만원씩 환급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