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오는 5월 1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 ‘도봉 교양대학’ 제7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제12회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개막식과 연계 진행돼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강연에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나서며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도봉 교양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을 통해 구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72회를 진행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알차게 준비한 도봉 교양대학이 구민들의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마련,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22가구다. 대상 가구는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주요 지원 가구로는 식탁, 책상, 책장, 서랍장, 수납장 등 일상생활 가구류다. 가구는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피해목과 고사목들로 제작되며, 디자인 상담 및 설계 과정을 거쳐 가정에 필요한 가구로 만들어진다. 제작, 설계 등은 구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가구 지원은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해 탄소저감 효과가 있고 폐기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구는 앞으로도 환경과 약자를 생각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구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다.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사업 추진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등 아동‧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내용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지역 내 흡연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단‧장기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금연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 내 전체 초중고 학교 통학로에 있는 금연표지판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노후한 것은 새것으로 바꾸고 구간별 빈 곳에는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금연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구 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금연단속원, 금연지도원, 금연클리닉 상담사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내
[경남도민뉴스] 도봉구민 30명이 모였다. 이들의 이름은 ‘도봉 SNS크루’. ‘톡톡’ 튀는 콘텐츠로 활동을 시작한 지 1달 만에 화제를 몰고 있다. 도봉구는 올해 초 구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도봉 SNS크루’ 선발했다. 블로그 분야 14명, 인스타그램 분야 9명, 유튜브 분야 7명으로 구성된 크루는 지난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신하고 독특한 본인만의 콘텐츠로 도봉구 지역 내 주요 소식, 명소, 행사‧축제 등을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한 달간 블로그 24개, 인스타그램 16개, 유튜브 7개 총 47개의 콘텐츠를 생산했는데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놀랐어요”, “영상보고 찾아갔는데 좋았어요” 등 콘텐츠마다 후기들이 넘쳐난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한다. 3월에는 ‘착한가격모범업소’(유튜브),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소개’(블로그), ‘도봉구 벚꽃축제’(블로그) 등 12개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올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열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SNS크루’만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에는 각 종목 선수단 864명과 설세훈 서울시부교육감을 포함하여 서울시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이새날 시의원(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다. 결단식에는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 등 참가한 서울특별시 선수단의 화합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도핑방지위원회의 ‘체험형 도핑방지교육’도 마련했다. 이번에 서울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총 864명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의 출전 선수 4,740명 중 선발한 대표 선수들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서울소년체육대회’의 종목별 주요 장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청이 학교와 학생들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뛰고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작년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이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하반기 선발인원은 총 348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 4회에 걸쳐 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7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인권아카데미는 강의 주제로는 ▲14일 우리가 몰랐던 노동이야기(1차시) ▲16일 인권의 렌즈로 바라본 전쟁(2차시) ▲21일 그림 속에 숨은 인권이야기(3차시) ▲23일 미디어와 인권(4차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드라마 송곳의 모델로 알려진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십자군이야기와 불편한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태권 작가, 언론인권인센터의 권현정 언론피해 공익변호사 등이 진행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및 강북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의식이 밑바탕이
[경남도민뉴스] 중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 11시 48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의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중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달에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이와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상품권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있더라도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 및 환불 가능하다.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상품권도 할인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
[경남도민뉴스] 중랑구가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36,8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4.1.1.기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82%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사가정역 인근 면목동 604-5번지 상업용 토지로 제곱미터당 1,256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 지가는 면목동 산 16-6번지 임야로 제곱미터당 40,40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법, 인근 토지와의
[경남도민뉴스] 은평구는 2020년부터 5년간 시행한 결혼이민자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 양성사업 활동공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 번역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사항을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13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를 총 57명 양성했다. 2022년도부터는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했으며 다문화학습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가정통신문 통번역 활동가와 활동가 양성 과정 중에 있는 예비활동가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와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이중언어를 활용한 관광통역안내사, 면세점 판매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 활동가 결혼이민자 A씨는 “그동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