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5천만원, 국민은행은 10억원, 우리은행은 2억원, 하나은행은 2억원, 신한은행은 1억 5천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봉구 저금리 특별신용보증’의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도봉구가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1%의 이자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4년간 1.8%를 지원해 2% 중후반대의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3개월 변동금리, ‘24. 5. 2. 기준 최저 2.47%) 신청 및 상담은 6월 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국민은행 신도봉지점, 우리은행 창동역지점, 신한은행 방학동지점, 하나은행 방학동지점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저금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북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
[경남도민뉴스] 중랑구가 17일 오전 8시 30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의 합심으로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를 위해 우리은행과 동서울농협이 후원했다. 걷기대회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원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중랑천 장미길 일대 3.5km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거주지나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출발 지점인 중화체육공원으로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된다. 출발 전에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추첨과 참여자 대상 기념품 선착순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지역 종교단체에서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경남도민뉴스]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9일 경희아소한의원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아소한의원은 관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지원으로 복지서비스의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소 경희아소한의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해나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수급자여도 의료급여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이 아닌 경우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은평구 대조동은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대조 삼삼오오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조 삼삼오오대학’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몸과 마음치유 호흡명상 ▲전통민화 실기(오전/오후) ▲K-댄스(초등학생 고학년/고등학생) 등 총 5개 반으로 내달부터 개강한다. ‘대조 삼삼오오대학’은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을 위해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9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과 협약을 맺어 주민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 정원 마감 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대조동 주민센터 복지행정팀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11개 분야 229명(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디지털 약자 지원 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8개 분야 99명(사무실 환경정비, 사무업무보조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4명(불광천, 구파발천 환경정비 등)으로 총 23개 분야 342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재산이 4억 9천9백만 원 이하인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울 동행일자리와 공공사회적 일자리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구민은 지원할 수 있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 고득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과 월차수당, 교통간식비 등이
[경남도민뉴스]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이어 올해까지 최고 등급(SA)을 총 5회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하며 평가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은평구는 100점 만점 중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1곳이다. 은평구는 ▲신경제·교통 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은평 ▲문화예술 대표도시 은평이라는 5대 분야에 공약으로 7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경남도민뉴스]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고성, 아트 스테이’의 성과물로 볼 수 있는데 청년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고성 정주를 목표로 사회·경제적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삶의 동력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트케이션 고성’의 첫 번째 장소는 분단과 평화라는 고성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명파마을로 선정했다. 올해는 명파마을이 12명의 외지 예술가를 초대하고, 마을과 소통·탐색하며 발굴한 창·제작 콘텐츠가 마을 자원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휴식으로 순환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n
[경남도민뉴스]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노인종합복지관 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2천 7백만 원을 확보하여 이르면 오는 6월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이 2009년 건립된 이후 처음으로 화장실 개보수 공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내부 화장실 6개소의 강화출입문, 세면대, 칸막이(큐비클) 등을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보수 공사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고성군노인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미술 프로그램), 노인 자원봉사자 활성화 지원(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고성군 양성평등기금사업(스마트폰 사진 교육), 강원도 노인복지증진사업(미술 심리치료), 고성군 노인복지증진사업(요리 교실)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13일 신답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순찰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9월~겨울방학 전까지 신답초 통학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전우회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신답초교 인근 지하차도 및 골목길 등 범죄 취약 구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울 예정”이라며 “7~8명의 회원들로 조를 편성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