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산업박람회로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공연 보다는 전시 위주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주제·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존을 조성해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산업컨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공연프로그램, 체험·먹거리 상설행사로 구성된다. 박람회 첫날인 22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막식과 인기가수 오마이걸, god, 백지영, 멜로망스 등의 축하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불꽃쇼가 이어진다. 특히 첫날 푸드 전시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기업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남도민뉴스]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4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은 농림축산부 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농업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 일 운영되는 돌봄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농업인 자녀를 필수로 포함하여 다문화, 맞벌이가정의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의 돌봄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도서관은 이에 따라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10회, 지역탐방 1회 및 후속모임을 함께 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5월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문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점검은 물론 내일을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유한종)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철)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의대회 식전 행사로 충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결의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열리는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범죄예방 의지를 다시금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지역
[경남도민뉴스] 계룡시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개서를 목표로 신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부지 내 공개공지 및 조경공간, 민원동을 연계하여 직원, 민원인,지역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설치할 계획으로, 시는 진입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2차로의 전면도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계룡경찰서의 예정 조직과 인원은 1서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로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52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계룡시는 논산시 강경읍에 소재한 논산경찰서에서 치안 및 생활안전을 담당해 왔으며, 계룡시민은 민원 및 수사 상담 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는 26년 계룡경찰서가 개서하면 논산경찰서까지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대실지구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증가 및 치안수요
[경남도민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최근 비만 인구의 증가, 고열량식에 따른 건강 문제 인식 증가, 당뇨병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에 대한 의존성이 커짐에 따라 음료류에 대한 인공감미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감미료는 생산비가 설탕에 비해 적게 들고, 식품의 고유한 밀도나 점도를 바꾸지 않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동시에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등 기능성식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로 열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고감도 감미료로써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다류, 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류 등)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 항목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사카린나트륨이다. 특히, 아스파탐은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며 안전성 논란이 있었지만,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아스파탐의 허용치를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n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촌면 하궁촌리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감나무봉사단 15명 △나래봉사단 13명 △적십자봉사단 10명 △여성단체 10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봉사 지원을 받은 손 모 씨는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했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동희 하궁촌리 이장은 “마을을 순찰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바닥 공사 △주방 설치 등 집안 곳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이 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비오 △도리 △여동생 △빌리 △예빈나다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5월의 맑은 밤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공연을 맘껏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수렴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준비하고,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복지 레시피로 모두 행복한 영동 ~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 최초로 3인간 운영되며,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군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분야의 생애주기별 분야와 △장애인 △여성 △가족 △보건의료 △일자리 △지역복지 등의 유형별 분야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5월 26일, 군민의 날 하루로 즐겼던 박람회를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함께 3일간 운영한다. 군은 영동군민들이 누리는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풍요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회식은 24일 11시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해요락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12명의 복지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동·나눔·힐링의 ‘영동복지 레시피’를 요리하는 복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 감성 무료 포토존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감정 치료제를 처방받을
[경남도민뉴스]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주말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먹기 명상 △와인 명상 △집중력 명상 △놀이 명상 △공예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군은 올해 12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먹기 명상은 영동의 곶감을 만지고, 뜯어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와인 명상은 영동의 와인을 이용해 향을 느끼고, 감정을 조절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다. 집중력·놀이·공예 명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열쇠고리 등을 만들고 놀이를 통한 명상을 진행한다. 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른을 위한 먹기·와인 명상 프로그램을, 어린이를 위한 집중력·놀이·공예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시간 만큼은 부모와 아이와 완전히 분리된 채 온전한 명상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