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주민의 숙원이던 다목적체육시설이 지난 19일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돼 주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1억 6000만원의 주민숙원사업비가 투입돼 3~6월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에 준공된 600㎡규모의 다목적구장은 족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가능하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군정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애써왔다”며 “조순제 지곡면 청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이번 체육시설로 지곡면민이 더 화합하고 소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지회장 박성서)와 경상남도 새마을회 30여명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하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서하면민 200여명 대상으로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하면민 약 50여명을 파마와 이발, 150여명을 수지침을 놓으면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임창호 군수는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서 지회장은 "농촌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3회 함양산삼축제가 ‘천년 생명의 숲 살아있는 삶, 함양산삼!’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림숲 일원 3개 주제 60여개 프로…산삼캐기 등 메인프로 개선, 체험강화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여년간 추진해온 산양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의 내용과 질을 대폭 개선해 ‘삼삼(蔘)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신나는 삼(蔘), 재밌는 삼(蔘), 즐기는 삼(蔘) 등 3개 주제로 나눠 6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유망축제로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고 보고 올해 내내 주2회 축제 프로그램 개선회의를 한 것은 물론 워크숍, 일본삿포로 눈꽃축제 등 국내외 유명축제 10여개 벤치마킹, 축제전문가 자문과 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트남 등 국제우호교류국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리며, 이어 개막 퍼포먼스·개막축하공연&mi
(함양/박현섭 기자) = 산약초중 으뜸인 산양삼을 집중 육성해 신개념의 산업특구모델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온 함양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게 돼 함양산양삼의 명성을 드높이게 됐으며, 산양삼을 주제로 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등에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7차 지역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전국 178개 지역특구 중 우수(2위)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로 함양산양삼의 산업성과 미래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우수지역특구는 매년 전국지역특구 운영성과를 현장평가·전문가평가·정책평가 등 3단계로 나눠 실시되는데, 함양지리산산업특구는 열악한 자연환경과 산양삼의 역사성을 지역신성장자원으로 적극 개발해 산양삼의 전국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특구로 지정됐다. 함양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628만 2625㎡)는 지난 2005년 9월 지정된 이래 산양삼을 집중육성, 460농가 700ha의 규모화를 이루고 2차 가공품과 3차 산삼축제 등 6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 19일 거창군수가 제출안 ‘거창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조직 개편안은 지난번 정례회에서 제출된 것과 비교하면 “기업도시과는 기업지원과”로 “민원봉사과는 민원봉사실”로 “복지정책실은 복지정책과”로 거창군의회 의원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안이 제출되어,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으로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의 첫 단추를 마련하게 되었다. 조직개편안 통과를 계기로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으므로,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수레의 양 바퀴처럼 견제와 균형을 맞춰 집행부와 소통을 통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거창군의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종두 의장은 후반기 의장 당선 후 첫 임시회에서 인사말를 통해 “앞으로 저는 후반기 의정을 이끌면서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군의회의 방
(거창/박현섭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하여 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고, 올해는 수도권인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 영남은 부산, 호남은 광주에서 분산 개최되며, 전국에서 총 53개교가 참여해 94개 진로직업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공학기술 계열에서 “승강기 엔지니어”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엘리베이터 구조 이해 및 제작 체험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박현섭 기자) =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견인의 주역인 함양군 11개 읍면 마을이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양발전 선봉에 서고,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 함양군지회(지회장 강명구)가 군내 이장들의 친목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제11회 함양군 이장단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의장과 군의회 의원,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259개 마을 이장부부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명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임창호 군수님과 임재구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들과 기관단체간 상생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언제나 군과 주민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느라 애쓰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하며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함양/박현섭 기자) =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률을 점검하는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지난 12일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 임창호 함양군수가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모범적이고 진취적인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평가받았다. 2015년 목표달성분야 97.22점 최우수, 공약이행완료 분야 33.33% A등급, 36개 공약 모두 당초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추진된 점, 공약 이행완료에서도 12건이 완료 또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A등급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평가를 받은 12개 사업은 △함양시티투어 △군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활성화 △노선버스 없는 마을 콜택시 공동 이용 지원 △생활민원 맥가이버 처리반 설치 운영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설치 △마을 공동급식 지원 확대 △다문화 가정 친정나들이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화끈한 규제 정비로 투자 활성화 △행정서비스 불만 Hot Line 구축 운영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우리마을 앱 서비스 개시 △전자도서관 설치 운영 등이다. 주민소통분야에서는 49.5점으로 다소 저조했으나, ‘정기적 자체평가·결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위치한 대상FNF 거창공장(종가집 김치)은 18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풍성한 여름식탁을 위해 총각김치 250kg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종가집 거창 공장에서는 지난 가조면민체육대회에서도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준 대상 FNF 거창공장 생산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물관리 기술력이 대폭 향상돼 홍수재해 제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고,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보훈)와 ‘홍수통합관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창호 군수와 윤보훈 K-water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홍수통합관리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향후 3년간 유기적인 공조관계로 재난대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자연재해 정보시스템구축 사업비를 포함해 관련 사업의 인허가·관련기관과 협의·홍수재해관리 시스템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고, K-water는 국민안전처·국토교통부·기상청·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재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관리 기술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난 예·경보시설, 강우·강설·수위·CCTV와 같은 재난정보 관측시설, 재난관리상황실 등으로 재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