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루트아이앤씨와 함께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연계해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을 통합 돌봄 전문인력(디지털 티처)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시 ▲ 한국과학창의재단, ▲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 ㈜루트아이앤씨로, 이날 각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도입해 수준 높은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디지털융합 등 과학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재단 내 종합·원격 교육 연수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는 8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의회는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각 분야의 교류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는 2016년부터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도시로서 서로교류를 해오고 있지만, 이번 양 시의회간의 우호교류협정을 통해 한층 더 상호간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은“이번 부산시의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양도시의 상호협력에 큰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다음날 방문단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 의장을 단장으로 한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학습 코칭단 80명을 대상으로 ‘2024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 코칭단 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습 코칭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학습상담사 30명과 부산교대생·부산대 사범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 50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전 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1대 1 맞춤형 학습 지도·상담·코칭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 코칭단의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지원 시 역할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 및 맞춤형 학습 지도 사례 ▲학습 상담 사례 공유 ▲학습상담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한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 코칭단과 함께 올해 말까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수준의 의미를 넘어,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조건이다”며 “이번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말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광무여중 등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학생 선택권 확대·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교과 학습 지원 공간 구축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체험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교과교실제 컨설턴트를 통해 학교별 운영계획을 서면 컨설팅했다. 5월에는 컨설턴트와 담당 장학사가 함께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서 교육과정과 교과교실 운영 상황,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점검·지도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과교실제의 빠른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4년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와 공기질 점검’ 용역업체 선정을 모두 마치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과 공기질 점검 사업을 통합지원 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본부는 부산지역 국·공·사립 636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9,754대, 저수조 2,103개소, 옥내급수관 1,002개소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88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103교의 특수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공기질 점검은 ‘모듈러교실에 대한 공기질 관리 지침’에 따라 특별점검을 분기별 1회로 강화해 시행한다. 뿐만아니라 신축, 증·개축, 리모델링 건축물의 안전성 검사도 추진해 학생 안전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선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미세먼지에 민감해지고 먹는 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98%의 높은 학생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올해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고등학교 1, 2학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1기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부산지역 국어, 수학, 영어 우수교사 30명이 고등학생 1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거점학교인 ‘부경고, 문현여고, 부산백양고, 금정고, 센텀고’에서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8월부터 시작하는 2기 기본과정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도 확대하고, 사회, 과학 과목이 추가로 개설된다. 3기는 1, 2기 기본과정과 연계해 겨울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진학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학력개발원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집중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대학 진학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대입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으로 진학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들이 실시한다. 5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시간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간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주·야간 16회를 실시하고, 금요일은 주간만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상담 신청할 수 있지만, 재학생은 야간만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상담이 가능하다. 재학생 보호자는 주간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nbs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원 등지에서 초등 에듀마켓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현장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수강자는 각자의 교직생애 단계에 따라 최소 6시간부터 최대 21시간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연수를 계획할 수 있다.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등의 주제로 구성한 다양한 과목의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 역량을 계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현장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질문하는 수업, 동아리에 적용하는 단편 영화 제작 과정의 실제와 팁’ 등 수업 개선을 위한 사례 나눔부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이미지 메이킹’,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 등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과정까지 다양 연수로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올해 새롭게 탄탄하게 구성한 초등 에듀마켓 직무연수가 현장 교원들의 교실 수업 개선과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선물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