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에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수가 400만을 넘었지만, 성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특히, 가장 많은 창업 업종 중 하나인 외식업의 경우 폐업률이 21%를 넘어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경영 관리기법과 마케팅 활용법 등 창업 비법을 전수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강의는 27일, 28일 이틀간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동근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사, 오앤이컨설팅 권영산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마케팅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상권분석 ▲세무·노무 등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올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회식이 줄어드는 등 음주 문화가 변하며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어났다. 하지만, 혼자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음주의 양과 횟수가 증가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알코올 의존(중독)의 가능성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구는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하여 알코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음주 상담, 알코올 예방 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알코올 의존(중독)의 신속한 치료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를 위한 회복지원팀 구축 및 운영, ▲음주 문제 컨설팅 제공, ▲건강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회복지원팀에는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회복자 상담가’가 새로운 인력으로 등장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는 병원 치료 이외의 새로운 대안적 치료의 방안으로, 음주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길동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위치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정비사업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의원,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정비사업이 제2상담센터 개소와 함께 높이 제
[경남도민뉴스]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로 구민 415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구민 415명(▲청년 55명 ▲65세 미만 222명 ▲65세 이상 1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최대 규모의 사업을 이어 나간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유기견(들개) 안전포획단 등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총 23개의 자조기반 사업에 투입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 가입 ▲주, 월차 수당 지급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남도민뉴스] 관악구가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하며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고 학교와 지역의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초등 9개교, 중등 9개교, 고등 8개교 등 총 26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4월 22일 광신고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현안사항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총 7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주요 교육경비 지원내용으로는 ▲안전한 놀이시설 설치 ▲미래융합 교과교실 개선 ▲후문 교체 및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 배관 교체 등이 있다. 이외에도 ▲등하굣길 주차단속 ▲학교 주변 도로 환경 정비 ▲무단횡단 방지펜스 연장 설치 ▲황톳길 조성 등 구청의 협조가 필요한 건의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독산보건분소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금천한내복지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에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독산보건분소의 발달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자조 모임에서 만난 10여 명의 회원들이 조직한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아동 부모들이 직접 배운 네일아트 기술을 활용해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의 손톱을 관리해주고 말벗이 돼 드리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독산보건분소 재활사업팀도 참여해 어르신들께 관절운동과 근력운동을 알려드리고, 함께 운동하는 100세 건강 체조 교실도 진행된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년째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해는 관내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유아와 초등학생까지 봉사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천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삼각어린이공원’과 ‘도레미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역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된 놀이·휴게시설, 바닥, 녹지대를 정비하고 기존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만들었다. 우선 삼각어린이공원은 △놀이마운딩 △트램펄린 △10m 높이의 대형 네트놀이대, △짚라인 △유아놀이대 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기구로 교체했으며 에메랄드그린, 금계국 등 정원식물 20종을 식재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도레미어린이공원은 기존 놀이시설을 △조합놀이대 △로프놀이대로, 휴게시설을 그네의자, 의자로 교체하고 새로운 안내판과 함께 수국, 이팝나무, 맥문동 등을 조성해 소규모 어린이공원 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탈바꿈했다. 삼각어린이공원은 지난 3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진행한 후 개방했으며, 도레미 공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과 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국가유공자 유족(수권자)과 동반가족 2인 이내다. 현충일 추념식 수송버스는 서울현충원행 3대, 대전현충원행 6대 등 총 9대가 운행된다. 서울현충원은 편도만 지원한다. 2대는 오전 8시 10분 구청 후문에서 출발하고 1대는 오전 7시 50분 수궁동 성당에서 출발해 구청을 경유한다. 대전현충원으로 가는 왕복 버스 6대는 오전 6시 구청 후문에서 출발한다. 모두 출발 시간 30분 전부터 탑승 가능하고, 수송버스를 이용하는 유가족에게는 구가 준비한 간식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안내문자에 따라 당일 승차하면 된다. 서울현충원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없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
[경남도민뉴스] 관악구가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신상 보호를 위해 부서 입구에 게시된 좌석배치도 내 직원 사진을 없앴다. 이는 개인정보가 유포돼 악의적 민원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공무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조직도 사진 삭제에 따른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고려해 좌석배치도에 업무 내용을 더 상세히 기재하고, 부서 내 파티션 위에 직원들의 업무와 이름이 표시된 명패를 부착하여 민원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는 악성민원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련기관과 정기 모의훈련도 지속 진행한다. 민원부서에는 폐쇄회로(CCTV), 투명가림막과 비상벨을 설치하고, 민원업무 직원에게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보급하는 등 기존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지난 4월 29일에는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이 담당자에게 폭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