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사천시장예비후보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이종범(57·자유한국당)사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남일로 소재 동금새시장(구 김두석 법무사 2층)에서 선거사무소개소식에 한대식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현철(자유한국당)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 지지하는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종범 사천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리고 축하를 위해 멀리 부산에서 오신 김진호 교장선생님과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종범 예비후보는 사무소개소와 함께 출마 변을 밝히면서 자신이 사천시의회 부의장으로 지난 4년여 동안 청렴하고 깨끗하게 초지일관 많은 정책을 집행부에 대해 지적과 건의를 누구보다 많이 해 왔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소통부재의 사천시정과 관련 일련의 비리 의혹들이 터져나오는 것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시민들은 "이제 사천시정"을 이끌어 갈 사람은 정치에 때 묻지않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저를 시정을 이끌어 달라는 간곡한 건의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사천/이형섭 기자) =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별주부전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비토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류성진)는 지난달 제5회 별주부전축제일 확정을 위한 2017년 첫 회의 후, 지난 20일에는 별주부전축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별주부전축제는 별주부전의 모태인 비토섬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지역문예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하여 향토 문예전승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달 7일 용왕제 봉행과 터밟기를 시작으로 체험행사(투호, 굴까기, 떡메치기, 윷놀이, 맨손고기잡기, 보물찾기 등), 공연행사(별주부전 연극, 판소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노래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비토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진 추진위원장은 “별주부전을 소재로 한 특화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겨울가뭄이 극심했던 지리산 고지대에 21일 4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됐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도 개방되어있는 천왕봉과 제석봉에서는 눈덮힌 웅장한 겨울왕국을 감상할 수 있다. 장터목대피소와 로타리대피소의 국립공원 직원들은 탐방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탐방로의 주요지점에서 눈을 치우거나 발자국을 내는 러셀작업을 완료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다르면 “산 아래에서는 눈이 빨리 녹고 봄기운이 완연하더라도 지리산 정상부는 아직 영하의 겨울 기상이다. 이번의 폭설이 결빙되고나 녹아서 빙판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젠과 스틱을 반드시 지참하고, 방한장비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1일 서포농협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벼 무논점파 보급 확대에 따른 재배기술 현황과 발전방향, 잡초성 벼·잡초 방제 등의 재배기술 보완 교육,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 독려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가 동시에 진행됐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못자리 단계를 생략한 생산비 절감 기술로 일반 관행 벼농사에 비해 35.3%의 노동력과 18.4%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 적용가능 기술로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점희 식량작물팀장은 “벼 무논점파에 대한 교육수요가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보완하고,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벼 무논점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회」에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공기관간 협업으로 추진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 작물을 재배하여 기존의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협업과제를 통해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식량 자급률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재생 개발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323개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한국남동발전의 쌀 수확량은 비교부지 대비 83~85% 수준(재식밀도 고려시 95%)이었으며, 발전 이용률은 18.3%로 인근태양광 대비 1% 높았다.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쌀 농가의 경우 농가당 평균경작 면적인 5,100평을 기준으로 농가당 순이익이 800만원에서 5,500만원까지 약 7배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경남도/이형섭 기자) = 경남도는 2020년 관광객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이를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키우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야사 복원, 남명 조식사상 등 역사적 자원과 지리산, 남해안, 우포늪 등 천혜의 자연경관,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진해군항제 등 우수 지역축제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고부가가치형 미래산업인 관광산업을 선도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1. 호기심·설렘 가득 관광마케팅 추진 경남도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품격·고부가 관광상품 발굴과 홍보로 호기심·설렘 가득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가야사유적·생활문화, 남명사상, 천년 고사찰 불교문화, 천연기념물·보물, 천연 숲, 100년 이상 고건물, 특화음식점, 역사인물 발자취 등 경남만의 특화된 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주력한다. 건강·치유 중심의 타깃별 무병장수 항노화·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사천아카데미 제119강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기후변화상황실(GCCSR) 한국대표인 박세훈 교수를 초청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트렌드와 기후변화, 미래에너지 및 미래일자리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고 앞으로의 삶을 준비함에 있어 심사숙고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당일 추첨을 통해 참석자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도 증정한다. 2005년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사천아카데미 오는 4월과 5월의 강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계로 휴강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제10회 주민복지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제23회 와룡문화제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연계된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4개 기관·단체의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40개의 부스가 설치될 박람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 몹, 어르신들의 실버장기자랑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36개의 체험·홍보 부스별로 특색 있는 만들기, 놀이, 사진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화채, 뻥튀기, 커피콩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풍선, 악세사리, 헌옷 등을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특히, 종합안내부스에서는 시간대별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만든 친환경비누와 자원봉사자들과 사천시 직원들이 기증한 모자, 가방, 스카프, 넥타이 등을 무료로 배부하여 나눔과 재활용을 실천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에서는 『제10회 사천시장배 와룡울트라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대회』를 오는 2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MTB 전국대회로 대회당일 9시 사천시청을 출발하여 약불암, 백천사, 하늘먼당, 이구산 임도, 수청마을, 풍정저수지, 구암임도, 감곡마을, 가천보건진료소, 사천시청 뒤 임도를 돌아오는 코스이며, 900여명이 참가하여 49㎞ 하프코스와 81㎞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고 없는 MTB대회를 목표로 사천시자전거연맹에서는 수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악자전거를 보유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18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고 중학생 미만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록증이 배부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토지를 개발 및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계획 종합상담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도시계획 종합상담실은 도시계획, 도시개발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각종 지구단위계획 등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와 규제사항을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토지를 이용 각종 개발사업을 하고자 할 때 관련된 법률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들이 인·허가 서류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행정 절차를 이행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도시계획팀 전담직원으로 구성된 종합상담실을 운영 상담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내용을 전화나 팩스, 메일 등으로 신청하고 신청서가 접수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상담을 받으면 된다. 강삼중 도시과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은 관내 각종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관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토지개발 시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