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4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사천 1, 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신청를 받아 참여기업 선정 절차를 거쳐 금년 4월부터 사업비(2억 8천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매년 실적평가에 따라 2019년 12월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천1, 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 매년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내 신규 채용자가 이용하는 숙소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 인원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070-8895-7892 또는 070-8895-7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지역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나눔봉사단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0일에 거쳐 마을숙원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사천지역에 소재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나눔봉사단은 사천읍(5개소), 정동면(5개소), 사남면(4개소) 등 모두 14곳의 마을 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정수기·전자레인지·가스레인지·냉장고·벽걸이TV·보일러·전기밥솥·에어컨 설치 등 마을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전기, 알루미늄 창틀, 싱크대, 타일, 수도, 양변기 등 낡은 시설물 교체는 물론 장판 및 도배까지 새롭게 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사천읍은 구암1리, 구암2리, 이안애아파트, 장전1리, 두량2리 경로당이고, 정동면은 고읍마을, 대산마을, 청구아파트, 삼성아파트, 화암마을 경로당이다. 그리고, 사남면은 하동마을, 능화마을, 죽천마을, 우천마을 경로시설이다. 한편, KAI 나
(경남도/이형섭 기자) = 경남도는 올해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공어초 시설,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도는 매년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공어초시설 및 어초어장관리(38억 원), 바다목장·해중림 조성(34억 원), 수산종자매입방류 및 해삼산업 육성(83억 원) 등이 있다.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하여 통영·거제시 및 남해군 10개 해역 58ha에 어패류 서식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인공어초시설을 추진하고, 2개 해역 16ha에 어초어장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인공어초시설(사진/경남도) 해양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증강을 위해 연안 및 소규모 바다목장조성,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어업생산성 향상 도모하고, 어패류 및 해조류를 포식하는 불가사리·성게구제사업 실시로 해적생물을 직접 제거하여 유용생물을 보호·육성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청일)는 16일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사천시지부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과 2018년도 계획보고에 이어 총회 참가자들은 나트륨 줄이기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좋은 식단 실천다짐을 위한 결의대회가 있었다. 또한 이날 음식문화 개선에 공헌한 영업자에 대하여 사천시장 표창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의회장, 외식업중앙회장 표창 등 27명이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사천시외식업지부는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5명에게 5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 키위가 지난 1월 일본 수출길에 오른 이후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로 활기를 띄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사천키위 17.6톤을 추가로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 관계자와 수출업체인 굿모닝코리아유통, 삼천포키위공선출하회 소속 생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남양동 삼천포키위선별장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사천시는 130ha 200여 농가가 키위를 재배하고, 매년 1,7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천시는 지난해까지 160여톤을 일본으로 수출 해오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키위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키위 수출 단체와의 협의회를 갖고 수출 포장재,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키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의 기술지도와 수출 농산물 안전생산교육을 통하여 고품질 키위를 생산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네덜란드, 호주, 일본, 동남아 등으로 단감, 딸기, 새송이버섯 등 신선농산물 30억원어치를 수출해 지역경제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16일 사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소속 3개 시장(용궁수산시장, 전통수산시장, 중앙시장)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삼천포발전본부 임직원 전통시장 방문 홍보, ▶양질의 물품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 및 할인율(5%) 적용, ▶전통시장과 본부 특성에 맞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전개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 “자연산 전어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를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는 일반 궐련에서 ‘글로(glo™)’로 전환 시 담배 연기에 의한 생물학적 손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BAT의 글로는 태우는 것이 아니라 가열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히팅 디바이스로, 글로의 증기에 포함된 일부 유해 성분은 일반 궐련의 연기에 비해 약 90-95% 정도 적다. 과거 실험실에서 시행된 연구들은 글로 증기가 세포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이 일반 궐련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다는 것을 입증했으나, 글로로 전환했을 때 손상된 세포의 회복에 대한 포괄적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BAT의 R&D 부문(유해성 감소 입증 부문 총괄) 제임스 머피(James Murphy) 박사는 “글로는 새로 등장한 제품이기 때문에 글로의 증기와 일반 궐련의 연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적 연구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기도 세포가 일반 궐련의 연기 또는 증기에 4 주에 걸쳐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첫 2주 동안은 폐 조직을 일주일에 세 번씩 각 15분 동안 담배 연기에 노출
(사천/이형섭 기자) = 지방자치제가 되살아난 1991년 이후 지방선거에서 뽑힌 지방의회의원 대다수는 40~50대 고학력 남성이었다. 성비 불균형을 없애고자 여성할당제도 도입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지난 14일 권경득(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선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팀이 작성한 ‘한국 지방의회의원의 사회적 배경에 관한 연구 '다양성 분석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지난 7번의 선거에서 선출된 지방의원 2만 9814명(광역의원 5322명·기초의원 2만 4492명) 중 여성은 2452명(8.2%)에 그쳤다. 1998년까지 선거마다 4000~5000명을 웃도는 당선자 중 여성은 100명도 되지 않았다.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2002년부터 여성 당선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2년 140명을 시작으로 2014년엔 845명까지 늘었다. 이는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서 여성 공천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구 공천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하도록 권장했다. 그러나 이런 대책으로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긴 역부족이었다. 여성 할당 의무조항이 있는 비례대표는 전체 의석의 10%뿐이었고, 여전히 선출
(사천/이형섭 기자) =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이‧미용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3훈비는 부대 인근인 사천읍 축동면 내 마을회관 두 곳을 방문하여 약 60여명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와 이‧미용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과와 정형외과 군의관, 간호장교, 의무병들은 전문적인 진료와 더불어 생활 속 건강관리 팁을 알려드리는 등 실질적인 의료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부대 장병들의 단정한 용모를 책임지고 있는 25년 경력의 미용사가 컷트부터 염색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만을 위한 ‘특급’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3훈비는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대민의료 및 이‧미용 지원뿐만 아니라, 장수사진 촬영, 인근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3훈비 감찰안전실장 김일규 대령은 “지역주민과 지속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부대의 노력을 다행히도 알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는 풍재 · 수재 · 설해, 화재, 각종사고 및 질병 등으로 피해 발생시 소, 돼지, 닭, 사슴 등 16종의 가축 및 가축을 수용하는 건물, 가축 사육과 관련된 건물에 대하여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험 대상 목적물인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인 및 축산업 관련 법인 중 축산업 허가 · 등록을 한 농가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축종별 시가의 60% ~ 100%까지 지급하며, 농가당 2,000천 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전체 보험료 중 25%만 축산농가 부담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생각 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고, 연중 축산농가의 주소지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불시에 찾아오는 가축 질병이나 축산시설물의 사고에 대비하여 많은 축산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 회의, 각종 농업인 교육 마을방송, 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축산인들이 적은 부담으로 안정적인 경영유지 및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