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팔포항 일원에서 3일 동안 개최되어 봄 제철인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수산물축제는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는 인근 횟집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축제 개막일에는 사천바다 명품 케이블카 개통 행사가 진행된다. 사천시에서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케이블카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발걸음을 축제 행사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주무대 행사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무료시식회, 수산물가요제, 전시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삼천포항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면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비어존’을 운영하여 오감만족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맨손 붕장어잡기는 주말동안 1일 2회 확대운영하고, ’어린이 주꾸미·돌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18년 1월부터 무분별하게 난립 설치되있던 헌옷(의류)수거함의 철거 및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조성과 도시재생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불법 의류수거함 자진철거 행정예고를 거쳐 소유 미상의 수거함을 현재 철거중이다. 불법 방치된 수거함은 300여개로 현재 200개 이상을 철거·정비했고 나머지도 빠른 시일내 정비해 향후 소유미상 외 미신고 수거함도 모두 철거·정비할 계획이다. 그 동안 헌곳(의류)수거함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각종 불법투기현장으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된바 있어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민원 해소와 더불어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2017년도 12월까지 헌옷(의류)수거함 설치운영 신고를 받아 410개를 접수하고 2018년 1월 16일에는 관리자 지정승인과 도로점사용료를 (4개업체 408개)부과했으며, 2018년 2월 20일에는 관리자스티커를 제작 배부하여 헌옷(의류)수거함의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헌옷(의류)수거함의 철거 및 정비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며 불법&mid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1,061호 및 공동주택 23,049호에 대해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www.realtyprice.kr) 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기한 내에 작성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가격으로 이번 의견수렴 후 오는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국세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테니스 발전을 위한 「제4회 사천시 OPEN 전국 동호인 랭킹 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사천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에서 후원하여 사천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테니스대회로 4개 종목에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하여 자웅을 겨룸으로써 동호인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그 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참여인원이 많은 관계로 삼천포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테니스장에 분산하여 대회가 진행되며, 1일차에는 전국신인부와 국화부가, 2일차에는 지역신인부와 개나리부가 각각 개최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가 한 차원 더 발전함은 물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우리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테니스 저변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이형섭 기자) = 경남도는 도민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환경경남’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 환경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2018년도 습지보전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낙동강 녹조발생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며, 휴양·체험시설 등 산림복지정책 확대 추진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속에 도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 91억 원 투입, 습지보전시행계획 추진으로 ‘습지의 생태가치 재창출’ 경남도는 도내 습지보호지역 및 주요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18년 습지보전 시행계획」을 수립, 3개 분야 31개 실천과제에 91억 원을 투입한다. 2014년부터 「습지보전법」과 「경상남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제2차 경상남도 습지보전실천계획(2014~2018)’을 현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왔었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습지센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교육청, 시·군, 람사르환경재단 등 유관기관 및 도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사천/이형섭 기자) = 삼천포도서관(관장 박인숙)은 지난 13일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숙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아, 나랑 친구할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아, 나랑 친구할래?’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을 이용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독서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포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면 이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삼천포도서관은 물리적 접근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이 도서관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측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 그리고 프로그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14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재정계획 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특별회계 및 기금 존속기한 연장과 공모사업(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지방재정영향평가와 함께 각산 산복도로개설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투자재원이 계획적·효율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타당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의 의결된 지방재정 투자사업은 향후 예산 편성 후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3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12.5MW 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목표로 태양광과 풍력발전 공급을 높이겠다는 에너지전환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발전량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ESS의 확대·보급 역시 주요한 과제이다. 이에 남동발전은 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종합단지 구축사업과 함께 ESS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박성재 부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사천선적 제11제일호 전복사고와 관련, 재난관리를 총괄하던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11일 오후 6시부로 사고수습본부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대기실 폐쇄로 가족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간 것은 물론 해경이 집중수색에서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한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실종자 가족 대표들에게 수색에 따른 내용 등을 즉시 전달하기로 협의를 완료한 뒤 이날 오후 3시 30분 가족대기실을 폐쇄했다. 그렇다고, 제11제일호 전복사고 관련한 사고대책과 행정적 지원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며,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지원은 계속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는 13일 오전 10시 사천시재난상황실에서 저인망 활용 실종자 수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도 개최했으며, 특히, 가족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조치도 제11제일호 전복사고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피해상황은 1차 브리핑 때와 동일한데 부상자 3명, 사망 4명, 실종자 4명 등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태로, 베
(사천/이형섭 기자) = 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시가 공무원의 선거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감찰활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선거중립 위반, 기강해이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공보감사담당관 주도로 2개반 6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하여 전 부서 소속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하거나 SNS 등을 이용한 음성적 지지·비방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무원 선거개입 특별감찰과 함께 지난 6일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발생에 따라 실종자 수색 및 사고 상황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중점 감찰 사항으로는 선거개입에 따른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음성적·고질적인 토착비리 행위, 선거철 대민행정 지연·방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에 대해 점검해 나가며,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감찰인력의 탄력적 운영 및 감찰 실효성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