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재)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위해 개별적으로 진주교육지원청에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만 11세에서 만 24세의 관내 청소년이다. 검정고시 대리접수 희망자는 「꿈드림」(☎070-8145-8024)으로 전화접수 하여 검정고시 응시 제출서류 및 문의사항에 관한 유선안내를 받은 후 제출서류(검정고시용 재적증명서, 신분증 및 청소년증, 증명사진2매 등)를 준비한 뒤 2월 18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사천시청소년수련관 3층)으로 내방하면 된다. 사천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문적 상담과 체계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비롯하여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문종관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이사와 감사 2명을 위촉하고, 이어서 사천시 장애인체육회 규약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천시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 해 12월 24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2차에 걸쳐 사전절차 등 준비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으며, 2월 중순경 경남도 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도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즉시 공식적인 사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게 된다. 사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게 되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경기종목의 육성 및 지도에 대한 활동, 각종 행사 주관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천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도근 시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정식 출범되면 장애인체육의 각종 공모사업에 우위를 점하는 만큼, 우리 시 장애인체육의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발전의 추진 동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rdqu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해 읍면동 수방자재창고 일제점검 결과 취약점으로 지적된 읍면동별 적정 보관수량 초과와 정해진 내구 연한이 별도로 없어 장기 보관되는 점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읍면동 수방자재 창고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읍면동별 자연재난 발생여건인 하천, 농경지, 과수원, 산 해안지대 분포비율을 환산하여 반영한 ‘읍면동별 보관기준표’를 마련하여 내구 연한 등을 표시하고, 3년마다 재난발생여건을 감안 보관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했다. 따라서 해충이 갉아 먹는 등 훼손률이 심한 말목(목재)과 장기보관으로 기능이 저하된 특수마대(흡수성)는 전면폐기토록 하고 금속형 말목과 신제품군으로 교체 보급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자연재난은 다양하게 발생하므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재난대응과 복구체계로 미래형 재난대응시스템을 도입 구축해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섬 등을 추천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 최장 2.43km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삼천포대교, 죽방렴 등 한려해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고 해상 74m 높이의 캐빈에서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으며, 408m 각산 정상에서는 봉화대와 아름다운 남해 앞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비토섬도 가볼만 하다.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린 비토섬은 굽이굽이 펼쳐지는 어촌마을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어디에서나 조망되는 황홀한 일몰이 잔잔한 감성에 젖게 한다. 또한 비토해양낚시공원에서 바다낚시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국민여가캠핑장에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면서 낭만에 푹 빠질 수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2곳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3,300여 세대에 총 1억3천1백여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28일 노숙인시설인 합심원, 노인요양시설인 부모님의 집과 삼천포요양원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인들과 함께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시설관계자는 송도근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생활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송도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시설 종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오는 2월 1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송도근 시장뿐만 아니라, 박성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사천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에서 요양 중인 생활인들 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 등으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화기는 A․B․C급 화재에 적응력이 있는 분말소화기로, 일반, 유류, 전기화재 진압에는 효과적이나 주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용유 등 화재를 진압하기 어렵다. 하지만 K급으로 분류되는 주방용 소화기는 식용유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진압에 탁월한데 이유는 식용유 특성상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소화기로 진압하기 어려운 반면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산소와 접촉을 차단해 재발화를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춰 효과적으로 불을 끌 수 있다.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은 “주방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정과 영업장에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대방마을회관에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 굴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진행현황,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주민의 현장감 있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국토부에 승인신청 예정인 활성화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향후 42명으로 구성된 큰고을 굴항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설민우), 용역사, 관계전문가, 공무원들의 연구와 의견조율을 통해 실행계획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 굴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비 등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서 민간자율주거재생사업과 그에 따른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대방진굴항 및 조선소 이전부지 등 지역문화를 이용한 보행로연결 조성, 공유경제플랫폼 조성, 게스트하우스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2018년 8월 31일 사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1월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이다. 하루 평균 1.7명이 출생하지만 관내 산후조리원은 0개소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정부지원금 이외에 본인부담금이 서비스 가격의 50 ~ 60%를 차지, 실제 이용률이 저조하므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작년 11월 사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기준은 정부지원 대상자 중에서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우리 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유영권 사천시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본인부담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한랭질환 시 손에 잡히는 시민 행동요령』 홍보 책자를 2,000부 자체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및 전 읍면동에 비치하여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부터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작년 9월 18일자로 완료됨에 따라 한파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제정 등 후속조치 작업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날이 곧 다가옴에 따라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분야인 재난, 재해와 전염병예방대책,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지원 대책, 시민생활보호와 안정대책, 화재 및 산불예방 대책 등 총 21개 분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할 것이다. 현장점검 시 발생한 문제점들은 즉시 보완하여 단 1건의 재난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도서자료 DB구축, 사천바다케이블카 환경정화 사업, 전통시장 및 공영주차장 관리 등 44개 사업장에서 총 77명(일반 60명, 청년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77명은 주 5일에 한해서 일반근로자(70세 미만)는 5시간/일, 청년근로자(29세 이하)는 7시간/일 근로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비 등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상·하반기에 걸쳐서 운영되며, 하반기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