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꿈키움센터, 보호관찰소,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의 발견, 지원, 보호를 위한 필수 연계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과 부위원장 선출, 신규위원에게 청소년 안전망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사업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후 6월에 실시 예정인 분과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발표하고, 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자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연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천군청소년수련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학교폭력 및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도민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 31일 2일간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조아라 대표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키워드 선정과 도구 활용 △블로그 상위노출 전략△ 차별화된 블로그 블랜딩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예천군 통합 교육 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및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정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점검하고, 블로그를 활용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도입 근로자 중 외국인 등록 준비를 마친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 환영식 및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용주 평가 및 근로환경 만족도, 의견 청취 및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군에는 현재 1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60여 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200여 명이 도입된다. 도입 근로자들은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정식 및 적과 작업에 투입되어 파종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일손 지원을 위해 와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용주 교육 강화와 소통지원을 통해 근로자
[경남도민뉴스] 예천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건강증진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전에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선정 안내서, 리플릿 등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문항은 총 17개 영역, 181문항으로 구성되며 건강행태, 만성질환 및 관리 수준,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군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선발해 조사항목, 전자조사표 사용법 등을 사전교육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필수적인 자료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퍼포먼스 그룹‘애이요청단'을 결성한다. 이는 예천군의 문화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인력 육성을 위한 특별 시책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원 모집 기간은 5월 25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모집인원 초과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애이요청단' 설명회 및 오디션은 다음 달 2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디션에는 춤과 음악에 관심 있는 예천군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가 교육과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천청단놀음의 원형과 그 의미를 배우고 현대적 해석과 표현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창의적 시도가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이 현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 부터 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올바른 식생활 관련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여 등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촌 맺기, 어르신과 학생들 간 자기소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폴라로이드 일촌 가족사진 찍기, 다과 나누기를 시행했고 연락처 주고받기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 전화, 문자 주고받기 등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 가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치매 예방 3.3.3 동아리는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기억쑥쑥!’ 프로그램에도 총 4회기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며 보듬어 모든 어르신들이 안심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동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운영주관은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으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검진 차량 1대, 의료 장비 16종(안저 측정기, X-선 촬영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포항의료원 공공보건사업과 연계해 의료안전망 대상자를 우선 선정 조치하고 공공보건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사업, 정신보건사업 등과 연계하여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청하면 소재의 콘크리트업체 (주)드림에코(대표 추홍규)가 지난 7일 포항시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주)드림에코가 기부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홍규 드림에코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드림에코의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인 드림에코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그린웨이추진과는 지난 7일 우창동주민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숲 내 무장애로드 및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철길숲 무장애로드 조성과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의 사업개요와 용역 시행과정, 추후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철길숲 무장애로드 포장 재료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철길숲 무장애 로드 조성사업은 유성여고에서 학산천 건널목까지 노후화된 산책로를 개선해 보행 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철길숲 우현지구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사업은 교목 24종 627주, 관목 6종 9,102주, 초화류 9종 90,800본을 식재할 예정으로 주거지역 주변 울창한 녹지 공간 확충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우창동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숲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도시숲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