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5월 17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자두 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대덕면 연화리 소재 자두재배 농가에서 자두 열매솎기와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자두재배농가주 장 모 씨는 “인력 부족으로 품삯을 주더라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면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작은 정성과 수고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인 유월 중순에도 지역 특산품인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지난 16일 제1회 해피투게더 감천 상생장터로53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2023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장터로 시작해 올해는 감천면 단체로 확대하게 됐으며, 판매금은 연말에 이웃돕기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감천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면 직원이 참여하여 도서, 의류, 가전제품, 신발, 주방용품 등 200여 점을 수집해 최저 1,000원 최고 5,000원에 판매됐다. 1,000원부터 5,000원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한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해서 더 좋았고,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올해 열리는 제1회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은 16일에서 19일까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운영부스와 먹거리장터 입점점포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여쓰는 축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부스는 147개소이고 먹거리장터 입점점포는 9개소이다. 이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부스 및 점포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다음 주자를 지목해서 챌린지를 이어가고 축제종료 후에도 계속 동참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가족단위, 친인척, 친구, 모임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축제를 참관하고 체험부스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분위기를 즐기면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외모양 장바구니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챌린지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여 널리 홍보한다. 자원순환소장은 “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 점포와 운영부스에서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보전 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도록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인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료를 마신 후 그냥 버리기 쉬운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는 어린이·학생들에게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면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축제장에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미역(250g)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150명의 임산부에게 나누어 주며 저출생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저탄소 생활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밖에도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 중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역대 대상농가 12점의 명품참외를 전시하고 개막식을 개최했다.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은 참외 조수익 6천억 달성을 기념하여 매년 축제기간 12회에 걸쳐 진행된 참외품평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3,800여명의 성주 참외 재배농가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향후 13회를 맞이할 성주참외 품평회의 전환점 마련과 우수 농가의 참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축제 기간 동안 품평회 역대 대상자 총 12점의 참외 전시와 함께 참외공원 및 참외터널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지역민에게 자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개회사에서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 성주참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보다 더욱 발전해나가는 성주참외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은'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2024년5월10일부터 5월21일까지 도로청소차를 집중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2대(대형 1대, 소형 1대)의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 기간 중 대형 노면청소 차량은 성밖숲 및 역사테마파크 등의 주변 도로를 청소할 계획이며, 전기 소형 노면청소 차량은 좁은 도로 및 행사장 내부 등을 청소하여 행사장 안팎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도로 노면청소 차량 집중 운행을 통해 방문객분들이 깨끗한 자연과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며,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은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생명과 참외를 함께 품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에 “세계로 가는 성주참외”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참외공원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참외공원은 대형참외터널, 참외중앙정원, 군민참여정원, 참외매직랜드(체험존)로 이루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참외터널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직접 키운 생참외로 조성되어 노랗게 익어가는 참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벽면은 포토존 조성과 함께 임산부에게 유익한 참외를 표현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외중앙정원에서는 성주참외 세계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인장, 열대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여러 나라 주제의 공원을 조성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군민참여정원에서는 성주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군민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외매직랜드에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외 테마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선사하고자 한다. &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은 16일에서 19일까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9개 업소가 참여하여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광부스를 설치하여 부스 안으로 내리쬐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먹거리장터 전면 하천변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아 탁트인 이천변 뷰를 통해 식사 중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중 매일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먹거리장터로 운영되도록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축제 기간에 식품 사고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먹거리장터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문연시 부회장((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과 민경준 부회장((주)정민실업 대표)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과 문연시 부회장, 민경준 부회장을 포함한 향우회 임원진 7명이 함께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포근한 분위기에서 시작됐고 이어서 김충섭 김천시장 인사 말씀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축사, 서미숙 강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삶에 대한 의지를 넣어주는 희망찬 내용이라 참 좋았다. 이런 좋은 강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100세 시대에 김천시민대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