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광주광역시는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13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업력 3년 이상 제조업과 지식서비스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기간연장 기업을 포함해 총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제8기 예비 명품강소기업은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자금우대 등 기업 성장목표와 수준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광주시는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광역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수 인권평화국장은 “5·18단체와 시
[경남도민뉴스] 체조(기계) 홍석류(경양초6년)와 송채연(광주체중2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광주광역시체육회에 선사했다 홍석류는 지난 12일 전남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사전경기 종목인 체조(기계) 여자12세이하부에서 마루 12.400점을 기록하며 박윤서(서울 광희초·12.333점)와 신효은(서울 창천초·12.167점)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채연 선수는 여자15세이하부 도마에서 12.050점을 기록하며 탁소민(경남 합포중·11.850점)과 하지윤(대구 원화중·11.833점)을 제압하고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두 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여 이룩한 성과이다. 체조 종목은 3년만에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사전경기 종목인 체조(기계)에서 2개의 금메달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번 사전경기 성적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자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 코치 등의 지도력이 돋보인 결과물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경남도민뉴스] 상무대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착공이 연 내 가능하게 됐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시청에 대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상무대로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 예산 1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광주시는 송정역에서 송정고가교까지 어지럽게 얽혀있는 통신선 지중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에 10억 원을 세웠으나 한국전력공사 규정인 공사 착공조건에서 12억 원이 부족하여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며 추가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으로 하루에도 수만 명이 드나들고 있어 광주의 첫인상을 담당한다.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광주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중화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화재사고 등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완공되는 2025년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려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며 “역사 주변 공사가 대회 개최 이전에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송정역을 통해 방문한 관람
[경남도민뉴스] 광주광역시에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담은 노동기본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가 6월 중에 입법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기본조례는 노동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 기준 등을 정하는 조례이며,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는 우리 지역의 연령, 노무 형태 등이 다른 다양한 유형의 노동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담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는 노무사이기도 한 채은지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연희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노총과 공인노무사회 광주지회,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및 시 집행부 등 지역 노동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견을 펼친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동기본조례 제정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만을 보호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경남도민뉴스] 광주교통공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각 및 지체장애인 단체의 자문 위원단과 합동으로 역사 내 교통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의 안전, 기계환경, 건축, 통신 등 각 고객접점 부서가 참여해 역사 내 장애인화장실, 음성유도기,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안전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교통약자의 눈높이에서 도시철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실제 이용자 중심의 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안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4건이다. 14일부터 21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회 추경안은 2024년도 본예산 대비 909억 원 증가한 1조 713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경로당그린리모델링 10억 6천만 원 ▴드론ICT기반산불관리플랫폼구축 8억 7천만 원 ▴보육교직원처우개선 21억 9천만 원 ▴스마트빌리지보급및확산사업 12억 5천만 원 ▴두암2동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등이다. 이어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북구는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증가하는 복지 분야 고정비용으로 만성적인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추가경정
[경남도민뉴스] 광주시 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전국 226개 지자체의 ▲공약 이행 완료율 ▲2023년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공약 이행실적을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점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지자체별 5개 이행 평가 등급(SA․A․B․C․D)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선 8기 내실 있는 공약 추진을 위해 수립한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공약 사업 이행 동력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주민배심원단 구성을 통해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 참여를 폭넓게 보장해왔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지역 관광, 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첫 시범 운행했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첫선을 보인 이날은 사전 신청한 36명의 시민이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부터 송산목장, 월봉서원, 임곡 딸기농가, 1913송정역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넓은 초원에서 양 떼와 말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송산목장에선 많은 시민이 “도심을 떠나 멀리 여행을 온 기분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도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봉서원에선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만남과 우정, 사상논쟁을 담은 연극 ‘월봉로맨스’를 관람했다. 임곡동의 친환경 딸기 농가를 찾아 직접 딸기를 따는 체험도 했다. 이날 하루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와 함께 이곳저곳을 여행한 시민은 “그동안 몰랐던 광산구의 매력을 보고, 경험하고, 느
[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가 지난 10일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농협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NH농협은행광주본부 임직원, 대한노인회, 맨발걷기 운동본부 광산구지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농협 맨발길’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광산구는 마사토로 된 맨발 산책로 50m, 황토탕 140㎡를 조성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마련했다. 겨울철 이용을 위해 온열 의자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이 건강을 위한 시민의 맨발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길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을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