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이용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허가 목적대로 이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이 지정된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울주군은 삼남읍 교동리, 신화리 일원의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량읍 율리 일원의 율현지구, 범서읍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사연리 등 총 6개 지구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2년 5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로, 28필지에 총 20건이다. 주민등록 전입자의 실제 거주 여부, 농업용지의 미사용·방치·휴경 여부, 임업용 용지의 산림경영계획서의 기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 결과, 토지이용계획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치한 사례가 확인되면 3개월 이내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총 40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총 40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릴스(Reels)’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 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다는 점을 활용해 ‘2024 울산옹기축제’를 릴스 영상으로 홍보했다. 해당 영상은 옹기축제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 중 인터넷 문제로 화면이 멈추는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연출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유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열흘 만에 시청횟수 360만회, 좋아요 14만1천개, 게시물 공유횟수 9만8천회를 기록했다. 영상 시청자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 “옹기축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경정 이하 경찰관 398명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울산해경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은 총기 조작술 및 사격요령 숙지로 현장업무에 대처하고 임수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2회 시행된다. 훈련에는 K-5 권총을 이용하여 영점사격 5발, 기록사격 30발(완사 10발, 속사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는 38권총과 가스발사총 사격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대상자는 사전에 안전수칙 및 사격법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으며, 사격장 내에서도 사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해경 사격통제관 박갑준 경정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격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남은 사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요구서에 따라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1일 남목2동 소재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공용공간에서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노력으로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신록이 푸르른 5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5월 4일 동구 대왕암공원과~슬도~일산해수욕장 등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걸어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 축제는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참가비 1만5천원으로 보조가방, 손수건, 간식 등이 제공되며, 해파랑길 8코스의 5.2km를 걷고 나면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기념메달도 받을 수 있다. 축제 참가자들이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0월 말까지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완주걷기, 맨발걷기, 숏폼투어, 야간산책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길동무 양성교육을 이수한 동구 주민 길동무가 함께하여 동구 걷기 여행길을 안내한다. 동구 관계자는 “해파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등록 시 마리당 3만원(1인당 3마리 한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만큼 차감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기존의 외장형(인식표)으로 등록한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등록방식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이 모두 소진 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월령 2개월 이상인 반려견(犬)을 대상으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반드시 등록해서, 반려동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행복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출신의 이병록 작가를 초청해 '산업공단의 혈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산업공단의 혈관' 전시는 산업단지 현장의 모습을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전시로, 작가는 차갑고 건조한 회색빛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내 산업단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거대한 화학공단의 풍경에 디지털이 갖는 대칭과 복제라는 형식을 차용해 거대한 형상으로 확장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전시뿐 아니라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즐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축제 장소를 확장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