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순간 포착 “렌즈 ON”'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자원봉사 활동 현장 사진 공모전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되어 있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25일간)로, 올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자원봉사 활동 사진을 촬영 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작품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3 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작에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하여, 창원시청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약 1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10월 25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및 전략을 토대로 수립하게 되는데 올해는 4대 전략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4년 시행계획의 사업비는 2,663억원이 투입되며 시비는 570억원이 투입되고 이는 지난해 집행액 보다 182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9개의 신규사업과 8개의 확대 사업, 58개의 계속사업으로 시행되며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은 청년 문화건강 활동비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활용 보조생식술지원사업, 생활인구 db구축사업, 외국인 ONE-STOP 통합지원체제 구축사업 등 9개로 급변하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정책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창원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중점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는 인구 문제의 경우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전 세계적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유통 중인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12건의 식품을 수거·검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고등어, 갈치, 삼치, 오징어 등 수산물 1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고, 무, 양파, 애호박, 감자, 당근 등 13건에 대해 총 513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한 소스류, 절임식품, 빵류, 과채가공품, 침출차 등 가공식품 83건에 대해 보존료, 허용 외 타르색소, 금속성 이물, 납 등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항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적합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올해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등 품목에 대해 총 439건을 목표로 수거·검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기관 및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해 식품 회수 등 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계절별 다소비 식품을 매월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진해군항제를 맞아 운행했던 시티투어버스가 성황리에 운행을 종료했다. 진해군항제는 창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개최된다. 올해도 10여 일의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이 창원 전역에 만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하여 진해구 주요 벚꽃 관광지들을 누비는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 운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진해역, 진해루, 경화역 등 창원의 다양한 벚꽃 명소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관광포인트에서는 하차하여 분홍빛으로 물든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만끽할 수 있었다. 다른 벚꽃 명소로 이동하려는 이용객은 하차장소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 무료환승 제도를 이용하기도 했다. 이번 진해군항제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 운행은 개화시기 지연, 호우주의보 발령 등 기상악화에 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5,5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하여 성공적으로 운행이 종료됐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질서있게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부모-자녀 10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상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음악 수업은, 애벌레 탬버린을 활용해 계절의 변화를 알고 연주해 보는 등 봄을 꾸며보는 음악 놀이를 진행한 한편, 성산구에서 진행된 미술 수업은 꽃 피는 봄이 오면 동화책을 주제로, 습자지를 활용해 나비를 만들어 보는 등 봄을 물감으로 잔뜩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활동들도 병아리콩, 코인 티슈 활용 등 다양한 놀이로 어린 자녀들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계절에 알맞은 주제를 가지고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들이 흥미가 있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3일 제2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개선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산만 수질개선 TF팀 총괄을 맡은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해양, 수산, 환경, 하수, 하천 분야 등 19개 부서 30명의 TF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 이해”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창원시는 마산만 해역의 특성과 정어리 집단폐사 발생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산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제2차 마산만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지난 해 12월 수립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함께 누리는 맑고 풍요로운 마산만”을 만들기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7개부서 총39명으로 구성된 마산만 수질개선 T/F팀을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마산만 해양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서 관련 부서의 협업과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마산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포럼발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 김대진 세나토),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전략(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지영 경영전략본부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좌장을 맡은 경남대학교 홍정효 대외부총장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 7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의 전망과 육성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 ㈜더개리슨 안동옥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 파트너,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공동대표, 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식’이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 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당초 계획됐던 거리행진과 팔의사창의탑 참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다시 삼진 하늘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과 그들의 외침은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병현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일제의 압제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치며 조국 해방의 염원을 표출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긍지를 가지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올곧이 계승하자”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4.3삼진독립만세운동은 기미년 4월 3일 진동, 진북, 진전 3개 면민이 연합하여 일으킨 시위이며, 창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기념비적 의거이다”며 “선열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발표에 따라 특별법안에 담길 특례사무 신규 발굴을 위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존에 발굴됐으나 법제화되지 않은 ‘물류정책의 종합·조정’ 등 21건의 창원시 맞춤 특례사무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발굴한 30건의 신규 특례를 종합하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로 발굴된 특례는 ‘GB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절차 간소화’, ‘도시기본계획의 승인’, ‘산업단지 지정 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특례시 설치’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시행 시 기획·심의단계에서부터 특례시장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사항 위주로 선별됐다. '특례시 특별법' 제정은 지난 3월 25일(월)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례시(경남 창원, 경기 수원·고양·용인)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사항이다. 지난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4월 3일 '창원정책 Brief 2024 Vol.3' 을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브리프는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과 창원특례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 12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복지 실현’,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스포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제시된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에 대한 검토와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북 전주시의 스포츠관광 육성 사례 등을 바탕으로 창원특례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스포츠관광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11년 6,000억 달러에서 2023년 61,200억 달러, 2022년~2029년 동안 19.50% 이상의 성장률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한 분야이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스포츠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스포츠관광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역이 가진 특화스포츠 자원을 무기로 정부의 스포츠관광 육성 정책에의 적극적인 대응, 스포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