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위한 지난 2달간의 임시휴장(2.1.~4.4.)을 끝내고 5일 입장객을 다시 맞이하였으며, 4월 6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개최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하였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대형 LED 구 터치 퍼포먼스’와 함께 로봇랜드 재개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RISE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6개 지역대학 및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와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한 창원형 RISE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2025년부터 교육부에서 연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대학혁신지원체계인 RISE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부가 추진해오던 RIS, LINC, HIVE 등의 대학재정지원사업도 RISE사업에 통합된다. 참석자들은 방산, 원자력, 의료바이오 디바이스,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물류 등 창원의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기술 및 현장인력 공급 방안, 서비스업 관련 전문직학과 신설, 평생교육체계 구축 등을 사업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물류 인재양성 분야는 경남대와 한국폴리텍Ⅶ대학이 현재 학과 신설, 경남도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창원대는 지역대학의 해외유학원 공동 설립을 제안했고, 창신대, 마산대 등은 현지유학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원특례시·장애인복지관·로봇생산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고, 공모 선정으로 보행보조로봇 도입 사업비 총 1억원 중 국비 50%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진해장애인종합복지관내 아동발달지원센터에 7월부터 재활로봇을 보급하고, 지역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로봇 훈련 시스템을 운영한다. 진해장애인복지관 이철민 관장은 “보행보조로봇 공모에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과 미래의 재활치료를 향한 혁신적 변화를 창원특례시 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봇재활 및 스마트 재활서비스를 아동뿐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최첨단 맞춤형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새미로』 도서관 갤러리에서 경남지역 대표 문인이자 시인인 이달균 작가의 시조와 오희선 작가의 그림으로 '말뚝이 가라사대'를 전시한다. 2009년 이달균 시인이 펴낸 시조집 '말뚝이 가라시대'는 고성오광대를 원용하여 쓴 서사극 형태의 시조 54수를 묶은 책으로 지배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말뚝이로 하여금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2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우리문화신문'에서 연재한 ‘이달균 시조집 '말뚝이 가라사대 함께 하기'’ 칼럼에 소개된 시조와 지역 청년 작가 오희선 작가의 삽화를 같이 곁들였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도서관갤러리 『온새미로』의 이번 전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문인의 작품과 지역청년의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지역 예술가, 동호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이며,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전문성을 겸비한 마을세무사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금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에는 이종진 세무사와 김상옥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이 운영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창원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종합소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과 관련하여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세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몽고식품, 이마트 창원·마산점,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확인된 세대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방문 필요 세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확인된 세대에 대하여 신속하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기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리고, 잠재적 위기가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몽고식품, 이마트 창원·마산점,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재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두 달간의 휴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봄 시즌 행사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여 4월 5일에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4일까지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해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재개장을 맞아 마산로봇랜드는 대표적인 신규캐릭터 3종(로우타, 로일리, 로보모)를 공개하는 한편 테마파크 내부를 순환하는 순환열차를 도입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상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개장 공식행사는 4월 6일에 개최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봇이 만들어내는 신기한 공연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고, 화려한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진행한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방문객들이 풍성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행사 일정은
[경남도민뉴스] 창원시특례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 ‘꿈세움 지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지도자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 지원학교를 모집·선정했으며 지난 4일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3,800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2019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운영 중인 시 특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575개교 16,034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꿈세움 지원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시는 지역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로 3년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기반으로 한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자체와 교육청이 힘을 합쳐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다양한 유보통합 모델 운영,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교육발전특구의 기본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지역에서 배출한 인재가 오래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형 돌봄’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교육청의 독자적 모델이자 거점형 늘봄인 ‘거점통합 돌봄센터’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 돌봄기관으로, 창원(의창, 성산)에만 2곳이 있고, 마산·진해권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우수한 방과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투표소 최종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전 투표소 55개소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웅동2동, 산호동, 석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장금용 제1부시장은 명곡동, 반송동, 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 및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참여하여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사항,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