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개선 포토보이스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긍정적인 인식변화의 환경조성으로 장애인식개선의 효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포토보이스 사진 공모전은 상징성 있는 사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의미있는 메시지를 표현·전달하는 활동이다. 함께 사는 세상! 함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다. 신청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사진파일(JPG)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2명에게는 상장 및 1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 4명에게는 상장 및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 6명에게는 상장 및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재 관장은 “일상의 고운 시선들이 작품이 되는 사진 한 컷의 울림으로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16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항포구 등 해안가에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22일 오후부터 기상청의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22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발전소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 해상급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동항에서 급유작업 중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박 급유 시 오염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형방제작업선에 탑승하여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삼천포, 하동항에 입항하는 화물선은 지난해 기준 연 232척(월평균 18척)이며, 이에 따른 급유작업 또한 연 178회(월평균 14회)로 시행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 삼천포, 고성, 하동발전소 및 방제업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선박 급유 작업 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은 21일 해빙기 안전점검과 우수기 집중호우를 대비해 ‘2024년 해빙기 안전점검 및 우수비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및 이상유무 등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안전대책 이행 여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이행사항,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최근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수위 변화에 따른 긴급 대처 방안 마련과 저수지 안전대피 시설 점검을 지시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시기별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며,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 내 작업이 가능하도록 주의해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동기 부여와 관내 소재 기업 취업과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사천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면접 1회당 5만 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하며, 연 최대 3회, 15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예산 소진지까지 지원하는데, 연인원 200명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사천시청 홈페이지나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구직을 포기하고 쉬고 있는 청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면접수당이 청년들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는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UN이 제정, 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사천강 일대에서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 제정 및 선포의 의미를 돌아보고 환경오염에 따른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시설팀 직원과 사천·남해·하동 환경운동연합 회원 20명은 사천강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 체험 행사를 실시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과 협력하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회장 유인기)가 지난 21일 탄소 중립 캠페인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소속 단체 회원 및 가족 30여명은 사천경찰서 일원에서 우수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우수관 위 인도에 고래 모양의 ‘쓰레기 안 돼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활동은 우수관에 버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결국 그 피해가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사천읍 농협은행 인근 등 관내 6곳 이상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고래 스티커, ‘쓰레기 안 돼요’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을 시작으로 총 5번의 공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가족은 “우수관 주변을 청소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바다의 시작이 여기 우수관이란 말이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특색있는 사천관광 홍보를 펼쳤다. 이날 시는 지역의 축제를 알리고, 사천관광 패키지 상품을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과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홍보영상과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의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사천시의 메인 특산품인 ‘다래와인’과 ‘키위·감 젤리’ 시음·시식회도 진행했다. 이밖에 사천시의 주요 축제인 제26회 와룡문화제(4월 26일~4월 28일)와 2024 사천에어쇼(10월 24일~10월 27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맛있는 사천, 멋있는 사천’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했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의 중심에 위치한 사천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경남도민뉴스] 1919년 3월 21일, 사천초등학교 전신인 사천공립보통학교 졸업식 날. 졸업 축하행사로 열린 축구경기에서 첫 골인과 함께 만세소리가 지축을 울렸다. 첫 골인을 신호로 숨 죽여 기다리던 학생들은 가슴 속에 품고 있던 태극기를 꺼내며 일제히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일본 헌병대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도 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일본 헌병을 제압한 뒤 일장기 철거와 동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학교 운동장을 행진하다가 거리 시민과 합류해 큰 물결을 이뤘다. 사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기미년독립만세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욱)는 21일 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5주년 3.1운동 및 제21회 기미년 대한독립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동문, 독립유공자 가족, 사천지역 초등학생, 교직원, 박동식 사천시장, 경남서부보훈지청, 사천교육지원청, 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1일 사천공립보통학교 졸업식 날 어린 학생들이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역사적인 사건을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정대웅 항공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단이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유치단은 21일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사천시를 적극 홍보했다. 그리고, 아부철공소,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외투자유치단 파견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확대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기업과 관내 기업에게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2일에는 서울 ADEX 2023 개최 당시 사천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했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중공업 이온기술(주)을 방문해 핵심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미토모그룹 역사박물관인 별자동산기념관도 둘러본다. 정대웅 국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대한민국 우주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