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일간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걷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 2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다양한 걷기 운동 실습 등의 주제로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통영시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워킹 스쿨, 자조모임(걷기 동아리), 가족건강걷기대회 등에서 올바른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며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대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3월 22일 돌아오는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통영시 상하수도과, K-water 통영수도센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대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3월 22일 돌아오는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통영시 상하수도과, K-water 통영수도센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반은 시설담당자 1명, 시 자동차 안전담당 1명, 경찰 1명, 교통안전공단 전문가 1명, 총 4명으로 구성됐고, 주요 확인 내용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총 1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이다. 안전 실태 확인 종합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위반 사항 6건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1건은 시정조치 예정이며, 고의·중과실 적발 건은 없었다. 통영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 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다가온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관내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쯔쯔가무시증’과‘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10 부터 1월, SFTS는 6 부터 10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며, 고열, 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치명률이 12 부터 30% 정도로 높은 반면,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는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야외활동, 농작업 전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보호구 등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풀 위에 앉을 때는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전체 체납차량의 현소유자에게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사전 영치 예고’는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을 받은 특수시책으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전에 NICE평가정보프로그램을 활용해 휴대폰 문자로 사전 예고하는 체납 지방세 징수방법이다.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횟수가 2회 이상이거나, 관외 자동차세 체납일 경우 지방세 징수법 촉탁규정에 따라 경남도내는 2회 이상, 타 시·도는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기간 동안에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등 사전 예고를 거쳐 3월 31일까지 체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4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사전 예고 기간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으로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2024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통영시의 역사·문화·자연경관 등의 지역자원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반영한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부터 8월 30일 금요일까지 3일 간 시 관광지원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1인(업체)당 5만원 이하/3점 이내의 작품이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평가(설문)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1점(상금 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장려상 5점(각 30만원) 등 총 10점의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제순 관광지원과장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통영 관광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새로이 발굴한 관광기념품이 통영을 방문하는 분들께 통영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하여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HoReCa시장에 납품하며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에 위치한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수확과정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이어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20일에는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유통현장을 확인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산물은 미FDA가 인정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품질과 안전성은 통영시장이 보증하는 만큼 믿고 통영수산물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며 통영수산물을 많이 수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올해 들어 남부지역에 내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함에 따라 오는 4월 5일까지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 신고 접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총 일조시간이 급감함에 따라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으로 인한 폐기량 증가 및 수정·착과 불량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 등 현재까지 총 4.9ha 규모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19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에서는 겨울철 일조량 부족 피해를 본 관내 딸기 농가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농업인은 오는 4월 5일까지 농경지 소재 관할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피해신고하면 된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난방비, 인건비 등 경영비 가중에 작물 수확량 감소까지 겹친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재해가 인정돼 농업 경영안정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9일 통영시 무전동 통영초등학교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민·관 합동단속(기간: 3.5.부터 3.29.)을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임실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도시과와 통영시지부 합동으로 개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 했다. 또한, 기타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각종 게시물과 불법 옥외광고물(벽면이용・돌출・옥상・지주이용간판 등)에 대한 양성화 계도활동과 안전점검 활동 및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협조요청 등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통영시는 많은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교육도시로서 청결하고 격조 높은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가로변 정비활동을 할 것이다”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한층 더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