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시 서대문구가 이달 중순까지 안산(鞍山)과 인왕산을 잇는 ‘무악재 하늘다리’(현저동 1-150) 양편으로 LED 명판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다리는 도로(통일로)로 단절된 두 산을 연결해 등산객의 편의와 생물의 종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리의 시인성(눈에 잘 띄는 성질)과 인지도를 높여 이용자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포구가 오는 5월 4일 양화진 역사공원과 하늘길 일대에서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빨간 꽃과 노랑나비,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빨노파, 꿈을 피워라!’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양화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어린이를 비롯해 구민 누구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 양화진 역사공원에서 시작하는 사전공연과 함께 10시 40분부터 합정역 7번 출구에서는 ‘마포꿈누리단’이 합정동 ‘하늘길’을 통해 양화진 역사문화공원 축제 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마포꿈누리단의 하늘길 퍼레이드는 백설공주나 공룡, 어벤져스 등 저마다 특색있는 의상으로 뽐낸 어린이 50여 명과 고적대로 구성돼 시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단 도착과 함께 오전 11시 양화진에서 본격 개막하는 어린이날 축제는 1, 2부로 나뉘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1부는 어린이날 기념식, 마포i(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성동형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땡겨요 상품권’을 첫 발행한다. ‘성동땡겨요 상품권’은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까지이며,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월 2~3억 원씩 총 19억 원 규모로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3월 1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30만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중소 사업장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해 사업주들이 각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설명회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견 홈클래스’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양육 가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행동교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초 선착순 11가구씩 총 8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동물행동전문가가 유선 면담 진행 후 각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2회(1차 90분, 2차 60분)에 나누어 실시되며, 1회차에는 반려견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유형분석,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펫티켓 기본교육 등 이론실습과 교정 실습을 병행한다. 2회차에는 1차 교육 이후의 반려견 행동 변화 파악과 훈련 과제 이행 등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반려견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반려견의 생활 장소(자택 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만약 자택 내 교육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려견 전문 훈련기관(바우라움) 교육장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주차난 해소와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성동을 위해 20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4월 22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상가와 서울숲SKV1타워, 무학초, 밀각심인당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총 84면의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공유한다. 개방에 참여하는 시설들은 주민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 지원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8월에는 주차난이 심각한 사근동 지역의 주차 공간이 총 140면 이상 늘어난다. 한양대학교는 제7생활관 신축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에게 총 37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며, 살곶이 공영주차장은 개선 공사를 통한 주차장 증축으로 기존 102면에서 200면 이상으로 주차구획 수가 크게 확대된다. 또한, 성동구는 연초부터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성수동, 용답동, 금호동, 응봉동 등에 숨어있는 142면의 주차 공간을 발굴, 지난 4월에 공영주차장 내 구획 신설 및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추가해 주민들에게 배정을 완료했다. 5월
[경남도민뉴스]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우주 속으로 함께 떠나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천문우주교실 강좌를 마련했다. ‘하늘 밖 세상, 우주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과학관과 문화’ 김선형 강사를 초청해 달과 행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탐사선이 촬영한 달과 행성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행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또, 고무찰흙으로 달 모형도 만들어보고, 행성이 그려진 마스크를 만들고 착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족 또는 보조인)가 동반신청해야 한다. 경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3명 당 보호자 최소 1명, 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1명 당 보호자 최소 1명이 필수다. 희망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상시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 강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1분기 강동구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구민 표창’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를 표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범 구민을 발굴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이웃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모범구민 표창’은 4월 2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선행과 봉사를 해 온 42명의 표창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 중 한 명인 선사아침체조회 고옥자 회장은 20여 년간 매일 암사역사공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모임을 이끌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선사아침체조회는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자 고령의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모 여고 대상 이상동기 범죄 협박 예고가 있었을 때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밤낮으로 순찰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
[경남도민뉴스] 강동구가 지난 25일 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더샤르망베이커리(자활근로사업단)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자활근로사업단인 ‘더샤르망베이커리’에서 올해 21주년을 맞아(2003년 개소) 그간 구민들의 이용과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샤르망베이커리’의 대표 인기상품 20여 종(소금빵, 잡곡식빵, 치즈쿠키 등)의 시식·판매 코너를 비롯하여, 21주년 기념 한정상품, '투애니원 간식박스(당일판매)', 가정의 달 맞이, '케이크DIY' 및 '아이싱쿠키 DIY(예약주문)' 등 신제품 예약 판매 코너가 마련되어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강동구 자활사업단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중이다. 구 최대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2008년부터 참여해 활동 중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약 1,300명의 구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자활생산품 홍보와 구매를 통해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
[경남도민뉴스] 강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일, 관내 7개 청소년시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4일 천호청소년문화의집(천중로61)에선 청소년의 달 기념과 더불어 개관 2주년을 함께 기념해 “우리가 그린(Green)축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 1~2층 체험존과 이벤트존에선 양말목, 바다유리자석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분리수거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주민 장기자랑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3층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벼룩시장 및 먹거리 나눔터가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같은날 둔촌청소년문화의집(진황도로61길 25-23)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찬데이 청소년의 달 축제”를 개최한다. 팝콘 펜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체험마다 스탬프를 받아 운영본부 및 시설 내 카페(1층 당찬카페)에 인증하면 풍선 또는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