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일환으로 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을 초청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우수기관 발표 ▲강서 의료관광 공모전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특구 회원과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 지역은 작년 12월 말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서 가로구역에 대한 요건이 면제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이후 지역 주민들도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에 신속히 나서 조합설립 인가 조건인 소유자 동의 80%를 훌쩍 뛰어넘는 87.35%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구도 주민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열망을 확인하
[경남도민뉴스]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의결함에 따라 마포구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을 잇는 2조 1287억 원 규모의 ‘대장홍대선’ 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됐다. 대장홍대선에는 마포구에 속하는 3개 역(가칭 상암역, 성산역, 홍대입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로 출퇴근하는 마포구민의 통근 시간이 50%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마포구는 확정된 3개 역 이외에 마포구 첨단 산업과 교통의 핵심 허브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추가 신설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토부 장관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잇단 면담을 통해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마포구는 지난 4월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해 현재 객관적인 설치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일대는 상암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어린이상 시상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성동구는 지난 4일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과 연계하여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동구청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하는 '2024년 성동 어린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동 어린이상’은 관내 초등학교장 및 어린이 관련 시설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 등을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수여 자격으로는 ▲애국심, 부모공경, 교우관계가 모범적인 어린이 ▲과학적 탐구, 문화·예술적 능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어린이 ▲어려운 이웃돕기, 학교와 사회에서 봉사활동에 노력한 어린이 ▲어려운 가정환경,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밝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는 어린이 중 1개 부문 이상 충족하는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총 29명의 어린이가 표창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행당중학교 1학년 김휘우 학생이 모범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성동구는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등과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아동의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집수리 작업현장 내 안전을 위한 상반기 안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 발생 상황 재현을 통하여 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인지하고,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대응 조치 등 재해발생 대응 방안을 익혔다. 또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체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맨홀추락
[경남도민뉴스]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은 2022년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18개의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갖춘 중장년 세대에게 성공적 재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중장년 세대 수요 일자리를 보유하고, 해당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 또는 법인)이며, 강동50플러스센터에 연중 상시로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최종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동50플러스센터 하반기 정규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강사료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강동구가 계약 발주 직원의 원가계산 전문성 제고 및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계약 체결 시 법령 및 하위 규정 등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주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구는 계약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단계별 필수 사항과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도록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 강동구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비율, 단가 등 개정사항을 현행화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했다. 또한, 부록으로
[경남도민뉴스] 강동구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비폭력대화 인증 지도자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놀이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스마일 키퍼스 교육)으로서, 그리기, 무언극, 상징놀이,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아이들 스스로 내적인 경험을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3~6학년 중 총 75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 등의 일회성 해결 방안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고 학교의 안전한 소통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