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이해 남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및 청소년출입이 잦은 pc방 등을 점검했다.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주류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송국영 지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합천군의 난립된 수렵단체를 통합해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 102명으로 합천군의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 농작물 피해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합천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 선정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했다. 7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지난 4일 설계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 5개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이노건축사사무소(창원)의 출품작으로 건물의 형태는 모래가 강물에 쓸려 내려가면서 모래톱이 쌓여가는 형상을 이미지화 했다. 모래톱이 한켜한켜 쌓여가듯 합천의 문화도 하나하나 쌓여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며 합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전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군청1층 로비에서 개최한 후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한다. 조감도와 설계도판, 작품의 이해를 돕는 영상물도 함께 상영한다. 변종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이 문화예술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건축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문예회관 신축으로 문화와 여가가 있는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합천군가족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가족사랑봉사단 15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사랑봉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족사랑봉사단은 올해 5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어르신돌봄, 물품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알차고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자원봉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동하며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되고, 따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23일 토요일 대전에 위치한 놀이공원, 오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 60여명이 참가해 오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오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부모·자녀 간의 교감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 아이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하며 긍정적 정서·행동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아동들은 사파리와 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동물과 희귀새들을 구경했다. 또 54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스릴과 무중력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드롭 등 놀이기구를 타며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직장과 아동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은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이 긍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 홍보를 주제로 담당공무원 대상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군부는 합천군 오미경 관광마케팅계장이, 시부는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과 백리벚꽃길을 주제로 포토존과 작약꽃 양초만들기, 꽃송이 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일 간 6,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실제 꽃밭에 있는 듯한 작약군락지 핫들생태공원과 백리벚꽃길 포토존은 어린아이에서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작약꽃 양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합천군은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상담회에서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기업은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중국 청도시 국유문화기업으로 신문사,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가야면은 2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개최된 제35차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합천군과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이날 화종영 가야면장을 비롯한 가야면 직원 10명과 부안군 변산면 직원 10명이 각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조선 십승지는 조선시대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 언급된 3재(전쟁, 흉년, 전염병)가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 10곳을 말한다.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이다.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는 2011년 시작돼 이번 35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조선십승지 읍·면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 릴레이가 이뤄질 것을 협의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상호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고려요양병원, 합천고려병원장례식장은 지난 20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회회장단 및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합천고려병원장례식장 및 고려요양병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상호 협력을 통해 편익을 도모하고 이용의 효율성과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새마을지도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려병원장례식장 이용 시 분향실, 및 접견실 사용료 무료, 입관용품 20% 할인(또는 화장용 수의(고급), 화장용 관(고급) 무료 선택 가능) 혜택과 고려요양병원 이용 시 입원환자 본인부담금 매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복지서비스활성화를 위해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협약내용을 전 지도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지도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합천읍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 창업 인프라, 정주 여건 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영업, 농업, 건설업, 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20~40대 청년들이 참여했다. 안태형 위원장은 “올해 1월 경남연구원은 한 보고서에서 우리 지역을 ‘청년인구 저조지역’으로 분류했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개발해야할 때”라고 말해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년 분야에 일정 부분 할당하고 청년 친화 마을을 만들어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고령군, 의령군, 홍성군, 고흥군 등 최종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조민주 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방문한 적 있는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언급하며 “농업 교육부터 임대, 창농 경험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모델을 참고해야 한다. 혁신밸리가 생기고 상주 사벌국면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 밖에도 육아·보육 문제, 교통 편의 문제, 농지거래 문제 등 현안이 논의되었다. 이에 신 후보는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가족센터는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20부터 3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소소하게 복작복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가구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련됐다. 첫 날 강의는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로 일주일 밀키트 만들기, 내 취향에 맞는 커피, 식물,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행복한 1인 생활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업 첫 날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문화체험 기회가 많이 없어 퇴근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