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민의 화합 대축전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6시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개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로(드론연출)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비오, 에녹, 다이나믹듀오,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체전기간과 맞추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 등)과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19일 전국 최대 의병 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이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인기를 실감하며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대성공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과 함께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양면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및 대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와 대양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색소폰 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강성진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나석규 대양면 노인분회장이 노인복리증진 및 체육문화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심경섭 전 대양면 노인분회장과 김재경 전 대양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진 청년회장은 “고향을 찾아주신 많은 향우들을 포함한 대양면민들, 모든 참
[경남도민뉴스]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0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주관으로 4월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간 동안 ‘Spring Festival · Easter’란 주제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동구 관내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작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참여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영어광장 개강식을 가지고, 영어광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과 협약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어 관련 공교육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광장은 오는 1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사단법인 복주리와 함께 지난 20일 백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명랑운동회(ox퀴즈, 풍선 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등) △ 무대 공연(합창공연, 태권도 시범 무대, 청소년 뮤지컬 등) △ 체험 공간(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한 봄날에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돌봄 및 다양한 아동정책 사업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20일 오전 11시 모래요정 샌드아트학원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드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청소년 양육가정 15세대는 샌드아트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모래로 미래의 가족 모습을 그려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전통문화 체험 △영화 관람 △소풍 도시락 만들기 △베이킹 교실 등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함월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나뭇잎 찾기 △우리 가족 나무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줍깅(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해당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5일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4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비스킷'은 존재감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인 ‘비스킷’을 보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담을 그린 책으로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북토크 작가 사인북을 증정한다.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북토크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