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교육청소속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올해로 102번째 맞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고자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중구 다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울방울 매직 버블쇼’를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유·초 이음 교육활동의 하나로 병설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마술 공연과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며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버블쇼) 체험으로 진행했다. 남구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도 지난 29일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꿈잔치’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마술 풍선 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사진 촬영, 장기 자랑 한마당으로 구성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북구 공립유치원인 상안유치원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원아와 학부모 330여 명을 초대해 ‘상안가족 달빛운동회’를 열었다. 상안유치원은 이번 행사에 원아, 학부모, 조부모 등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대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사업은 기존 조리실을 주민을 위한 유휴 공간으로 개방하여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유부엌은 동 청사 4층에 45.69㎡ 규모로 조리대, 싱크대, 인덕션 등 조리시설과 조리도구, 빔 프로젝터, 테이블, 의자 등이 비치되어 있다. 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점심 및 프로그램 시간 제외) 사전운영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구포2동 공유부엌이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주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많은 주민이 공유부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아무튼, 책 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아무튼, 책 소풍 가요’는 도서관 실내가 아닌, 도서관 마당 또는 주변 야외의 나무 그늘과 잔디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낭만 독서 활동이다. 소풍 가방, 돗자리, 테이블, 오르골 만들기 체험교구도 제공해, 자연 속으로 소풍 나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종합자료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조건은 반드시 이용 당일 도서를 대출해야 하고, 유아·어린이·청소년과 성인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회원이라야 한다. 하루 세 가족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할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1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했던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5기 어린이 기자단 64명을 위촉했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대표 어린이 신문이다. 강서구를 포함해 서울시에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며, 기사 취재부터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신문 발간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2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명소,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하며 강서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로서 마을 곳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일 남구 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6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소속 회원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간식류를 직접 선물꾸러미로 구성해 마련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들은 다양한 기부 홍보(캠페인) 등 활동으로 울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 실천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학교와 기관이 주관해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을 운영한다. 전 학교와 기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고자 운영 주체를 교육청에서 학교‧기관으로 바꿨다.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은 학교(기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현업근로자(급식‧청소‧경비 등)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작업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소통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근로자 대표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 참여 독려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 5곳을 방문해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나눠준다. 오는 6월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우수학교 10교를 뽑아 모바일 상품권(10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학교(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형성하고자 3분 46초 분량의 ‘노·사
[경남도민뉴스] 홍천군은 오는 5월 3일 1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 교육(2시간)과 2부 회의(1시간)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홍천군 주민제안사업 현황 소개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과정을 통한 군정사업 발굴 및 제안으로 진행된다. 2부 회의는 홍천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한 ‘홍천군에게 바란다’ 한줄 정책 제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과정별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참여예산 관련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위원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작성된 주민의견서는 추후 진행될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예산기구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과 미주한인총연합회(서정일 총회장)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서정일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및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님과 서정일 총회장님의 환영인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늘 미주한인총연합회의 부안군 방문은 우리 부안군과 미주 동포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주지역 한인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추진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서정일 총회장은 “부안군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을 마탕으로 부안군과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간담회 후 서정일 총회장 및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국에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채석강 등 관내를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가 아동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교육은 구 아동 돌봄시설의 회계분야 지도·점검을 담당하는 공인회계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23개소) 종사자가 참여했다. 공인회계사가 시설 회계 상담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회계처리 오류 사항이나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이해와 처리원칙, 개선 및 방지 방법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실제 현장에서 겪는 회계처리 사무의 어려움을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어 실무 역량이 크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이에 앞서 시설로부터 질의 사항을 사전 조사한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하루 종일 아동과의 접점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치유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인증 우리나라 첫 아동친화도시인 구는
[경남도민뉴스] 천창수 교육감이 1일 직업계고 취업 우수기업인 ㈜타니베이호텔을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김옥원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과 관련해 취업 연계 협약, 일학습병행제도, 학교와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타니베이호텔은 지난해 11월 영업을 시작한 호텔로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있으며,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 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비스, 조리, 제과, 레저 직무에서 직업계고 학생 1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울산지역 내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은 지역의 뿌리산업인 공업계열 회사를 주로 방문했다. 이번 ㈜타니베이호텔 방문은 직업계고 상업 계열과 조리 계열의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인재의 지역 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졸 인재를 채용해 주는 ㈜타니베이호텔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산업현장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