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난작은도서관이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여름 느낌의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향수를 만들었다. 다난작은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만든 향수와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고, 역사 속 향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다난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나만의 향기를 찾고 나아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미민)은 지난 29일 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평내동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및 공무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평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자들은 백봉산 소풍길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많은 분들이 쓰담데이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평내동의 모습이 한결 더 아름다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춘자)는 지난 22일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 100kg을 나누어 담아 각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중점으로 한집 한집 돌아보며 고추장을 배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우리가 만든 고추장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안면을 훈훈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로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구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 지원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가족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9일 이웃과 함께하는 퇴계원 청소년 일상생활기술 향상 프로그램인‘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희망케어센터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KB국민은행 퇴계원지점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 ▲한국정리수납협회 ▲에코 남양주 협동조합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8개 기관 간 진행됐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O.S.T)’는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일상생활기술 습득이 필요한 퇴계원 청소년과 부모 10가정에게 금융교육, 정리‧수납교육, 요리교실, 환경캠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철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읍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기획해 주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계기가 되어 퇴계원읍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퇴계원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2등)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일 면접을 통해 윤지원(남양주시 별내동, 40)씨, 한지형(남양주시 다산동, 40)씨를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수어안무, 부채춤 등을 통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지형씨는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윤지원씨는 2등인 권빈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다음날 거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2024년도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형씨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권빈을 수상한 윤지원씨는 “정순왕후선발대회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30일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성중인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인 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센터,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지역 문화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장, 그리고 지역 특산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도현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 과제교육을 통해서 회원들이 6차산업을 이해하고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가 농업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높일수 있도록 정보화 우수농업인 육성과 전자상거래활성화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30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2024년 통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통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동장, 관계 공무원, 통장 등 300여 명은 스타웨이 하동과 화개장터, 삼성궁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차별화된 관광 자원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들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함께,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