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5월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은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0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올해부터 3
[경남도민뉴스]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1층 행사장에서 ‘쏠쏠랄라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에 라면(‘부부가 함께라면’)과 사이다(‘평등한 부부 사이다’)를 각각 2개씩 담아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여성의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다쓰또쓰 재봉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파우치 500여점을 마련했다. 김미영 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장을 보며 환경을 생각하고, ‘부부가 함께라면’, ‘평등한 부부 사이다’를 보며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쓰또쓰 재봉교실에서는 헌 옷을 활용한 리폼 및 소품 만들기도 진행 중이며, 완성작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옥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정성욱 TBC경북지사장, 이우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저출생을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실천 협약에는 노동자는 유연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지하고 육아휴직 및 교육에 적극 참여, 사업자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남도민뉴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모충동 자원봉사대는 21일 서원대학교에서 주먹밥 간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에 직면한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충동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만든 350인분의 주먹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가볍게 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옥기 모충동 자원봉사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희망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보내며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1일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 건립과정의 문제점을 짚으며 진주시의 시정 소통 부재를 질책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e스포츠 산업육성 방향에 대해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최민국 의원은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진주시는 이번 사업의 공고문에서 요구하는 10년 이상 기간의 임대차계약서를 아직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진주시-경상국립대학교 간 졸속 사업추진을 비판했다.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에 진주시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설립을 추진해온 곳이다. 그러나 오랜 진통 끝에 지난 1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관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음에도 법적·행정적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본 사업에서 임대재산을 활용하는 경우 ‘제안 시 10년 이상의 임대차계약 확약서 제출’과 ‘협약 시 10년 이상의 임대차계약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직원 20명은 21일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꽃따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권용순 연구개발과장은 “요즘 모내기, 과수 적과 등 한참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데, 이번 인삼꽃따기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과와 문의면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로 문의면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21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하는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주요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 당국과 지자체의 소통 창구로서, 지자체별 일대일 미팅을 통해 정부 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기재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과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과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실·국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경북도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 설명에 이어 개별사업에 대한 기재부와 경북도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이날 회의안건 및 별도 추가자료를 통해서 건의한 2025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국립세계유산원 건립, 문경~김천 철도 건설,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SMR제작지원센터 설립, 포항 영일만항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후 8시 호미골 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41회 기획공연 ‘뜰 위를 나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무용을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민 맞춤형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고품격 춤사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했다. 방울 소리와 현란한 부채의 테크닉이 돋보이는 쟁강춤을 시작으로 한국적인 감성과 정서로 재해석한 부채춤 화조풍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또한 청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장혜란과 테너 명석한 단원이 출연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1996년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영국의 여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르면서 유명해진 ‘Time to Say Goodbye’를 노래한다. 뒤이어, 스트릿댄스 korea female hiphop dancer팀을 초청해 독보적인 춤 스타일과 다채로우면서도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무대가 마련된다. ‘뜰 위를 나닐다’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4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교육훈련)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공대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와 바이오 등 4개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인재 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분야 8개 대학(반도체 3, 배터리 3, 디스플레이 1, 바이오 1 )을 선정하고 대학당 연간 3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3+2년, 2단계)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항공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5년간 총 125명의 인재를 배출한다. 또,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북지역 반도체기업과의 산학협력 기반도 구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차전지 특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지역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 과 연계한 야간 시티투어 프로그램, ‘청주읍성 달빛 마실’을 개발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2024 여행가는 달’캠페인과 연계해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여행상품을 진행한다. 일정은 ‘당일형’과 ‘1박 2일형’두 가지다. 당일형은 6월 1일 또는 6월 2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송역-고인쇄박물관-삼겹살거리-청주문화유산야행-오송역 일정이다. 경비는 2만원이다. ‘1박 2일형’은 △첫째 날, 오송역-고인쇄박물관-삼겹살거리-청주문화유산야행-호텔(제이원호텔) 체크인 △둘쨰 날은 초정행궁 탐방-탄산 온천욕 체험-운보의 집-오송역 복귀하는 일정이다. 경비는 숙박비와 식비 포함 11만원이다. 각 상품 구매는 오는 5월 25일까지 ‘청주여기’ 앱(APP)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상품구매자는 야행 당일 굿즈 증정 및 등불만들기 프로그램 무료 체험(10인/1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