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단오를 맞이해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세시풍속'단오'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이다. 궁중에서는 단옷날 제호탕, 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했으며, 민간에서는 음식을 장만해 물가에 가서 물맞이 놀이를 했다. 이번 체험은 이러한 단오 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센터 내 전통문화 체험교육관인 인희재(한옥)에서 창포물 족욕과 제호탕 시음, 단오부채 만들기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인천시민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여름 풍속 단오 체험을 준비했다”라며 “인희재(한옥)에서의 체험이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1883개항살롱(인천아트플랫폼 H동)에서 중구 개항장과 내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행사를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시민홍보단 24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유공자 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민홍보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시민홍보단은 지난 3~4월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개항 14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옛 제물포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홍보단은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개항장과 내항의 명소, 축제 등을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케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직접 체험한 느낌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게 되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미추홀구가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정보사업 거버넌스 구축 및 공간정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드론측량 분야 등에 17개 시ˑ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37팀이 직접 참여하고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측량 과제를 수행하고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미추홀구(김민석, 박재한 주무관)는 그동안 쌓아온 드론 활용 능력을 발휘해 토지의 경계점과 건물 등을 촬영ˑ추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는 방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5월 8일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지적측량 등 업무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한 점이 이번 수상에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적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며 “최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의 공간정보 구축과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메디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외국인대상 인천 의료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의료기관들이 홍보 이벤트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인천시의 의료관광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5월부터 매월 추진되는 홍보 이벤트는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4개 의료기관(국제바로병원,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의원 인천점)이 참여를 희망한 상태다. 이벤트 참가병원들은 기관마다 특화된 진료과목 및 의료서비스 홍보와 함께 간단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앞으로 센터별 특성에 맞는 운영 전략 수립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활용하고, 상시 피드백을 통해 해외의료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이벤트의 홍보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의료기관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설치된 센터는 공항과 항만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상품을 알리고 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센터를 제2터미널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한국로지스틱스대상’시상식에서 공공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산업 전문가, 연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광역 자치단체에 수여한 첫‘대상’이다. 인천시는 3년 연속(‘22년 ~‘24년)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됐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천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가중과 해외 플랫폼의 저가 및 빠른 배송의 공세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역사를 활용한 '소상공인 반값택배'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제4차 지역물류 기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간담회가 끝나고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인천시와 재외동포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5개 팀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개인전(여) 1위 홍수남(인천시청), 2위 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3위 박수빈(청주시청)과 최혜미(동서대학교), 개인전(남) 1위 배재현(청주시청), 2위 이승신(서울시청), 공동3위 김동현(경희대학교)과 서민기(현대제철), 단체전(남) 1위 코오롱엑스텐보이즈, 2위 국군체육부대, 공동3위 계양구청과 사상구청, 단체전(여) 1위 LH, 2위 광주광역시청, 공동3위 여주시청과 동서대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대회의 주관 단체 소속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경기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
[경남도민뉴스]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7일까지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에 참여할 합창단을 모집한다.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루 8팀씩 총 24팀이 공연을 펼친다.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의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영상과 함께 메일(piano366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4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서 자유곡을 2곡씩 부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합창을 통하여 인천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4일
[경남도민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새롭게 전시해설 활동을 펼칠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 올해 100여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참여자가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 관람을 할 것을 기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2회와 주말 1일 4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 특별전의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1층에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세계 평화의 가치라는 동시대 관점으로 재설정하여 선보이는 백남준 전시 《일어나 2024년이야!》를, 2층에서는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새롭게 해석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현대 예술을 점검하는 전시, 《빅브라더 블록첵인》을 통해 관객들은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백남준 예
[경남도민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18일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